다빈치코리아 600억원 확보
춘천이 이탈리아와의 문화교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국제 문화예술 교류법인 (주)다빈치코리아(대표:남대현)에 따르면 국제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르네상스빌리지 강원 프로젝트'가 춘천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최근 춘천 출신인 남 대표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정부로부터 `도와 이탈리아 간 문화교류사업을 인정하고 후원한다'는 내용의 신임장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다빈치코리아 측은 예상 총 사업비 약 900억원 가운데 이미 600억원의 해외 투자자를 확보하고 도와 행정 절차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페라 무대는 의암호변 수상에, 관중석은 육상에 구분해 배치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운영 방식은 아시아 전역의 오페라 배우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연중 강의와 매년 1개월씩 고급 무대를 펼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착공 및 준공 시기는 조만간 도와 공식적인 협약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일명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이 현실화되면 춘천시는 문화와 예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암호 삼각관광벨트(삼천동~삼악산~중도레고랜드)와 연계한 또 하나의 대형 아이템이 자리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프로젝트 추진은 춘천의 자연환경이 세계적인 문화시설에 어울린다는 방증”이라며 “현실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이무헌기자
춘천이 이탈리아와의 문화교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국제 문화예술 교류법인 (주)다빈치코리아(대표:남대현)에 따르면 국제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르네상스빌리지 강원 프로젝트'가 춘천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최근 춘천 출신인 남 대표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정부로부터 `도와 이탈리아 간 문화교류사업을 인정하고 후원한다'는 내용의 신임장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다빈치코리아 측은 예상 총 사업비 약 900억원 가운데 이미 600억원의 해외 투자자를 확보하고 도와 행정 절차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페라 무대는 의암호변 수상에, 관중석은 육상에 구분해 배치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운영 방식은 아시아 전역의 오페라 배우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연중 강의와 매년 1개월씩 고급 무대를 펼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착공 및 준공 시기는 조만간 도와 공식적인 협약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일명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이 현실화되면 춘천시는 문화와 예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암호 삼각관광벨트(삼천동~삼악산~중도레고랜드)와 연계한 또 하나의 대형 아이템이 자리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프로젝트 추진은 춘천의 자연환경이 세계적인 문화시설에 어울린다는 방증”이라며 “현실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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