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역~알펜시아 도로 조기 개설하라”
평창군번영회(회장:심재국)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IOC에 제출한 비드파일대로 경기장 시설과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군번영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한국철도공사,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민주통합당 대선준비기획단, 강원도 등에 발송했다.
번영회는 건의문에서 “앞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시 IOC와 약속한 진부역~알펜시아 간 도로 개설을 조속히 시행하고 대관령면 주민은 물론 IOC에도 약속한 올림픽역의 비드파일 내용대로 설치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대관령면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토지거래허가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해제하고 2003년 2월, 2010동계올림픽 유치 당시부터 계획됐던 도암중학교와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이전을 올림픽타운 조성 계획과 연계해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개·폐회식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 올림픽 유산으로 남고 효율적인 사후활용이 가능하도록 평창군은 물론 지역주민과도 협의해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2018동계올림픽 `Host City'인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미래를 보고 계획하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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