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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공지사항

중국의 경제의 회복

by SL. 2012. 10. 19.

12%넘던 중국 성장률 폭삭...

          7분기 연속 하락.. 이제 바닥쳤나??

 

 

중국의 전문가들 "4분기부터 회복세 내년 8%로"

수출,소비,투자등 지표 9월 호전에 기대

일부선 "경기순환 따른 부진 아니다" 우려

부동산재고 해소등 4대 과제 해결 시급해......

 

중국의 3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전년 대비 7.4%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률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대체적으로 부합댔다. 중신증권의 주팡 수석이코노미스트와 자오퉁은행의 롄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 성장률이 7.5% 안팎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싱예은행의 루정웨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7.4%로 추정했다. 광다은행이 7.1%, 션인완궈는 7.6%로 추정했지만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3분기 성장률 전문가 예상에 부합, 4분기에 회복세로 돌아설 것

3분기 성장률이 예상에 부합하고 9월중 지표가 호전돼 4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원자바오 총리도 "9월부터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어 중국경제에 신뢰를 가져도 된다"고 밝혀 회복론에 무게를 실어줬다. 중궈은행 국제금융연구소는 "저우의 성장률 제고 정책 등의 효과로 4분기에는 성장률이 8.2%로 높아져 연간으로는 8%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오퉁은행의 렌핑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4분기에 7.8%로 높아져 연간으로 7.8%를 웃돌것"이라며 내년에는 8~8.5%로 높아질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총리실인 궈우위앤발전연구센터의 천다오푸 금융연구소 종합연구실 주임은 이와 관련, "3분기가 경제 저점이며 4분기에는 국제경제 상황이 호전되고 중국내 용인도 좋아지면서 성장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초대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의 정강 은행연구실 주임도 "중국정부가 지금까지 시행한 안정성장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지만 아직 미약하다"며 "4분기에 성장률을 다소 올리기 위한 대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돌출 악재 발생하면 내년에 7% 붕괴될 우려도 존재

중국경제가 3분기에 바닥을 치고 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은 아직 기대 반, 희망 반이라는 지적도 있다. 왕젠 중국거시경제학회 사무국장은 "중국경제가 아직 저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내년에 성장률이 7% 아래로 떨어지는 분기가 있을 것" 이라며 경계론을 폈다.  그는 "9월에 수출이 9.9% 증가했지만 중국의 가장 중요한 수출지역인 유럽수출은 10%나 감소했는데, 이는 성장을 뒤받침할 투자가 2009년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화타이증권의 류위후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분기 연속 하락했지만 반등할 것이라는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현재 경기부진이 경기순환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중국경제는 2013년과 2014년에도 저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경제는 부동산 재고 해소, 경쟁기업의 등장, 은행 부실채권정리,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 등 4대 과제를 해결해야 진정으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궁국의 9월중 전력사용량이 4051kWh(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하는데 그쳐 2009년 6월 이후 4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도 부담이다. 이는 전년 동기의 12.3% 증가보다 9.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9월에 전력사용이 이처럼 부진했던 것은 전체 전력사용의 70%를 차지하는 제조업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제조업의 전력사용 증가율은 9월에 0.9%로 8월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중공업의 전력사용 증가율 은 -0.4%로 올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중 석탄 및 석유 등 흑색부문은 11,5%나 감소했다.   또 9월에 중국 70대 도시 가운데 31개 도시의 신규주택 가격이 8월보다 상승, 떨어진 곳(24개)을 크게 웃돌아 통화완화정책을 펴기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1년 전에 비해선 55개 도시의 집값이 하락, 상승한 곳(12개)보다 훨씬 많았지만 최근 들어 집값 상승세가 뚜렸해졌다.  한편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6포인트(1.24%) 급등하며 40여일 만에 2130선을 회복했다. 마감가는 2131.69. 중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14분기(3년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지만 경기가 3분기에 바닥을 찍고 4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특히 성장의 3두마차인 수출-소비-투자가 9월 중 호전됐다는 것이 증시엔 호재였다. 수출이 9.9% 증가했고, 소비는 14.2%, 투자도 20.5%로 비교적 양호했다. 이에 따라 4분기에는 GDP 성장률이 7.8%~8.2%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기에다 올해 외국인 투자한도가 155억달러(약 980억위안, 17조6000억원) 늘어나 저PER(주가수익배율) 블루칩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도 주가 상승할것이라는 분석도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요했다. 중국당국이 오는 11월8일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주가관리'에 나선 점도 호재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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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한국의 최대교역국인 중국의 경제가 회복단계에 접어 들었다면 한국 경제 또한 회복할수 있는 여건을 가지게 될 것입니디.. 투자는 저점에서 해서 고점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죠.   한국의 부동산경기에 대해서는 일부 전문가를 제하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저점에 닿았다고들 합니다. 중국의 경기회복은 저점에 다달은 한국의 경제의 경기를 회복시킬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여기에 얼마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또 내려 유사이래 최저 금리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투자의 여건이 좋아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번쯤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