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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성남·판교

제3판교테크노밸리

by SL. 2018. 1. 10.

2017.12.0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을 발표


핀테크(Fin-Tech)와 블록체인기술 등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 갈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오는 2022년 조성된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3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 지역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제3판교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 산업 준비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제3판교 조성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3천581㎡ 부지에 들어선다. 해당 부지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2개 구역으로 나뉘며 1구역이 6만 7천910㎡, 2구역이 51만 5천671㎡를 차지한다. 1구역은 100% 보전녹지지역이며, 2구역은 일반주거지역 10만 3천634㎡와 자연녹지지역 41만 2천37㎡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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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내년 6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12월 지구계획 승인, 2019년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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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에 조성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핀테크와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꾸릴 계획이다. 이곳에는 약 500개 기업이 입주하며 20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내년 6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12월 지구계획 승인, 2019년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번에 조성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핀테크와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꾸릴 계획이다. 이곳에는 약 500개 기업이 입주하며 20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생활지원시설 중심의 근린클러스터 등이 조성되면서 미래 4차산업을 이끌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제1판교)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교통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공간을 대량 공급한다. 이는 제1판교 근로자의 경우 75%가 판교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난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신혼부부 희망타운으로 854호를 포함,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동주택 총 3천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집과 일터가 분리될 경우 교통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 제3판교에 주거지역을 조성해 자전거와 도보로 출근이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일과 여가, 직장과 가정,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66만 1천㎡로 현재 1천30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고용인원은 7만 4천여 명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77조 5천억 원이다. 제2판교테크노밸리(판교제로시티)는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금토동 일대 43만 402㎡로 2019년 준공 예정이다. 자율주행자동차, AI(인공지능) 등 분야의 750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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