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3
2014년 12월 27일 경의선 전 구간(문산~용산) 개통에 따른 중앙선(용산~용문) 직결 운행으로 파주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양평까지 환승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파주에서 서울 및 경기 동북부지역(구리, 남양주, 양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시간 단축, 운행횟수 증회, 수도권 주요 광역전철(1~7호선, 분당선, 경춘선) 환승 등 대중교통편의 혜택을 시민들이 직접 느끼게 된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서울권 통근, 통학이 편리해져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이다.
그 동안 경의선은 파주·고양시의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09년 7월 문산~DMC구간 우선 개통, 2012년 12월 DMC~공덕 구간 연장 개통하여 시민들에게 서울도심 접근 교통편의를 제공하였고, 나머지 공덕~용산구간이 연결되어 경의선 전 구간이 개통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부터 운정신도시 입주민들의 철도이용불편 개선 요구에 맞추어 철도 관계기관에 경의선 전 구간 개통 및 운행 증회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그 결과 경의선 전 구간 개통이 눈앞에 다가오게 된 것이다. 아울러, “경의·중앙선 직결운행으로 파주시민의 수도권 접근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진 점과 경기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주요 철도노선으로 자리 매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파주시 역점사업인 GTX 파주 연장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을 함께 유치하여 효과적인 철도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철도노선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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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27일부터 환승 없이 양평~파주
간다
경의선 공덕~용산 1.9km, 27일 개통... 중앙선과 연결
오는 27일부터 전철을 이용해 환승 없이 경기도
양평에서 출발해 남양주와 구리를 경유해 파주까지 갈 수 있게 된다.
경의선 전철 미개통 구간 중 공덕역~용산역 간 1.9km가 오는
27일 개통된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중앙선 시발역인 용산역에서 내려 경의선을 탈 수 있게 돼 양평에서 남양주와 구리를
거쳐 파주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경의선 전철은 지난 2009년 7월 파주 문산∼서울 DMC 40.6㎞에 이어 지난
2012년 12월 DMC∼공덕 6.1㎞를 개통했다.
하지만 나머지 공덕∼용산 1.9㎞은 사업비 부족 등으로 개통이 지연돼 오다 오는
27일 개통되는 것으로, 남양주와 구리, 양평 방향 중앙선의 시발역인 용산역과 연결된다.
개통되는 경의선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현행 9분에서 8분으로 단축되고, 전동차는 4∼6량에서 8량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경의선 나머지 구간 개통과
중앙선 연결로 경기 북서부와 동북부의 교통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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