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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화성이야기

'작은 수원' 화성시의 특징  

by SL. 2013. 2. 5.

'작은 수원' 화성시의 특징 

 

양평이 남양주를, 가평이 춘천을, 파주가 고양시를 롤모델 삼듯이 화성시 역시 수원시를 롤모델 삼아 발전 중이다. 택지의 중심지 역할을 단단히(실용성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가 많은 상황이라 살아 있다는 느낌이다.

중요한 점은, 미분양 아파트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평당가 7백 만원 선. 소형이 아닌, 대중형 위주로 형성되어 있어 현실과 다른 부분이 발견된다)

작은 수월이라 할 수 있는 화성시의 특징을 본다. 상세하게 짚어보고자 한다.

 

화성시의 특징 

1. 악산과 강이 없는 가운데 저수지와 바다가 공존 중이다. 

2. 기존 향남 1지구(52만 평)에 미분양이 없다.

2지구는 건설(96만평) 중이다. 마지막 3지구는 약50만 평 개발예정. 수용인구 약7만 명. 

3. 일부 순차, 점차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리면서 기획부동산 등 악덕업자가 별로 안 보이더라. 기획부동산 업자의 접근이 힘들다. 

화성 향남엔 떴다방이 없어 쓸데 없는 거품가격을 볼 수가 없다.

가격이 순수하다. 가격이 순진하다.

역사 개발에 관한 고시를 하기 전이라, 떴다방 업자의 난입이 안 되어 있는 상태이다.

내년 쯤, 고시가 되면 투기붐이 일 터. 현재는, 3,40대 젊은 층이 거주하고 있다.

이동 수위가 역동적이라 본다.

4. 택지조성+역세권 조성 

간과해선 안 될 부분은 '택지지구의 도시' 라는 강하고 현실적 이미지 하나만 보고 들어가도 안전하다는 것. 

화성 향남 2지구(향남읍 하길리+상신리+방축리) -제약단지, 발안지방산업단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을 수요기반으로 삼는 지구. 

수용인구 45,000여 명(16,269가구)

단독주택 793가구

주상복합아파트 800가구

공동주택 12,591가구

 

# 신도시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나들목, 국도43호선, 39호선, 팔탄북부 우회도로와 연계된다.

 

서해안 고속복선전철 - 충남 홍선~화성 송산

향남 2지구 인근에 2013년 착공. 이 역이 생기게 된다면

신안산선(화성 송산~서울역 구간)과 함께 향남 2지구가 서울 도심과 1시간 내외로 연결 가능하다. 

5. 인구 52만 명의 지자체이지만

화성 종합운동장이라는 다목적 경기장을 보유 중이다.

그 바로 앞의 땅은 터미널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라 서울과 지방의 접근도를 높일 수 있다. 

화성 종합운동장 -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산31-6(스포츠 경기장 종합단지)

일명, '화성종합 경기타운'

완공 - 2011. 10.1

좌석 수 - 35,000석

건설비용 - 2369억 원 

6. 향남 2지구~사당 간 대중교통 용이. 소요시간은 45분으로, 직행버스가 운행 중이다. 

향남읍(현재 상주인구는 53,427명) 인근 5개 읍면 지역의 현황 -

기업체 수 - 4,000여 개

종업원 수 - 75,000여 명

 

향남역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