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시원한 강바람

시원한 강바람,
갈대와 잔디 사이로 흐르는 재즈의 선율,
제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이라는 주제로 매년 가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아홉 번째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총 3일간 펼쳐지는 올해 페스티벌은, 해마다 새로운 세계 최정상의 재즈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라섬의 매력을 한층 더 깊게 발산하고 있습니다.

“연주자 뒤로 해가지는 풍경,
길게 이어진 산맥의 실루엣과 살랑거리는 바람이 드리우더라구요.
아름다운 풍경이 무대를 감쌀 때마다 재즈의 선율이 더욱 아름답고 평화롭게 느껴졌어요.”
- 청춘사운드 저자 차우진

 

 

#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맛보기 - 2011년 제8회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해가 거듭할수록 명성을 더해가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지난해 총 관객수 18만 8천명, 역대 누적 관객수 94만 여명을 기록하여, 올해는 ‘누적 관객 100만명’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눈 앞에 두며 세계적인 명성의 재즈 페스티벌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에코 페스티벌로서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나눠주어 자발적인 수거를 유도하고, 종이 브로셔 대신 모바일 브로셔의 사용을 권장하며, itx-청춘열차 등의 대중교통을 적극 권장하는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해 왔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2012년, 국내 페스티벌 중 최초로 ‘환경부 홍보대사’로 지정되었습니다. 롯데멤버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쓰레기봉투 제작, 현대자동차의 자라섬 내 나무들의 생장을 돕는 수액 부착 등 협찬사들과의 에코 캠페인을 진행하여 좀 더 쾌적한 페스티벌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 세계 최정상의 재즈 아티스트들의 향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재즈 오케스트라의 시작이자 끝인 듀크 엘링턴이 창립하여 지금까지 이어오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빅밴드,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세계 3대 퓨전재즈 기타리스트와 세월의 흐름이 켜켜이 쌓인 거장들의 호흡,
존 스코필드 트리오 : 존 스코필드, 스티브 스왈로우, 빌 스튜어트
탁월한 테크닉의 하몬드 오르가니스트 조이 디프란시스코와 기타와 드럼의 두 거장 래리 코리엘과 지미 콥의 만남,

지미 콥, 래리 코리웰, 조이 디프란스시코 올스타 트리오 '레전더리 재즈 무빙 포워드'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존 스코필드 트리오

  

올스타 트리오

 

 

 

 

#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참신한 기획을 통한 다양한 재즈와의 만남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재즈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만이 가진 특징입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 EBS 스페이스 공감, LIG 아트홀 | 부산, 월간 재즈피플이 함께하는 ‘2012 한국 재즈 쇼케이스 프로젝트’, 폴란드 문화원과 폴란드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토마쉬 스탄코 퀄텟을 비롯한 4개의 팀이 공연하는 ‘폴란드 포커스 프로젝트’, 그리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재즈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6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쿨’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 재즈의 고향 가평 읍내에 위치한 예약제로 운영되는 3곳의 ‘미드나잇 재즈 카페’에서는 자라섬의 주요 무대를 장식하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실내 공연을 펼치고, 홍대, 이태원 등의 재즈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젊은 재즈 아티스트들이 재기넘치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깊이있는 회색빛 울림의 트럼펫 연주자, 토마쉬 스탄코
Montreux Jazz Competition에서 인정받은 브라질의 신예 기타리스트, 디에고 피게이레두
에너지 넘치는 즉흥 연주를 들려주는 카탈루냐 재즈의 진수, 지울리아 바예 그룹
현대적 사운드의 다양성과 자유롭고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아티스트, 파스칼 슈마허 퀄텟

 

토마쉬 스탄코 퀄텟

 

 

디에고 페게이레두

 

 

지울리아 바예 그룹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가평을 한국 재즈고향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 ‘제1회 가평밴드 컨테스트’ 수상자들의 무대, 청소년들의 꿈을 싣는 흥겨운 바투카다 퍼레이드 ‘해피비트’ 등 알찬 부대 프로그램 또한 보는 이들에게는 축제의 흥겨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축제와 재즈의 섬, 자라섬에서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아가세요

 

2012 제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스팟 영상

 

 

 

 

 

 

 

http://www.jarasumjazz.com/the9th/festival/outline/ 

 

 

http://blog.daum.net/jds50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