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게획'에 후보 사업 포함, 최적 대안으로 선정
지난 7월 30일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이 "신천역(소사-원시선)~은계지구~매화역(신안산선)"까지 연장될수 있을까.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는 지난 2000년 6월부터 올상반기까지 매년 상.하반기마다 '인천대공원 (인천2호선)~신천(소사-원시선)~은계~매화(신안산선까지 총연장 7.5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해 왔다.
국토교통부는 공청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36개 신규 사업을 확정(2016.6.27 고시)했다.
국토부는 추진 검토가 필요한 지역 간 철도사업 14개와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안산선)' 등과 같은 광역철도 6개 등 20개(총연장 942.1km)후보 사업을 선정했다.
'인천2호선 연장 사업'은 대도시권광역교통기본게획(대공원~광명), 경기도에서 건의한 노선(인천대공원~매화)을 비교,검토해 최적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해당 노선을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중 '광역철도' 반영을 건의 중이다.
쳔재 '인천지하철2ㅗ선'을 '신천역(소사-원시선)~은계지구~매화역(신안산선' 까지 연장할 경우 사업비 6850억원, 운영비는 연간 92억원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일단 중요한 것은 '인천2호선 연장 사업' 3개 노선중 '대공원~매화' 노선이 최적 대안으로 선정되느 ㄴ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비는 분담방안 등을 검토해 추진토록 중안기관 등에 적극 건의할 방침"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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