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공간이야기/세상살이이야기

이제는 사물 인터넷 시대! 정부, 사물인터넷 시장 6년뒤 30조원대로 키운다

by SL. 2014. 4. 20.

2014.04.02

 

정부, 사물인터넷 시장 6년뒤 30조원대로 키운다

서비스 개발 공통 플랫폼 구축
산업계 "공공분야 중심 성공 사례 나와야"

 

정부가 현재 2조3000억원 규모의 국내 사물인터넷(IoT, Inernet of Things) 시장을 6년 뒤에는 30조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상위 50개 업체 평균 매출을 1000억원까지 끌어 올려 중소·중견기업 중심 생태계를 강화한다. 이를 소규모·파편화된 IoT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는 ‘오픈 IoT플랫폼’ 마련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초연결사회 디지털 플래닛의 선도국가 실현을 위해 이같은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서비스 개발 공통플랫폼 구축한다

IoT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구글이 최근 인수한 네스트랩스 회사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집안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고 있다. 이처럼 사람이 직접 온도조절을 하지 않더라도 기계 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 IoT다.

미래부는 사물인터넷 전문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해 시장 규모를 2013년 2조3000억원에서 2020년 30조원으로, 전문기업 평균 매출액을 41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키우겠다고 제시했다. 나아가 사물인터넷 활성화로 산업 생산성과 효율성, 이용자 편익을 30%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정삼 미래부 인터넷 신사업팀 팀장은 “1990년대 우리나라가 인터넷망과 반도체로 정보화시대를 열었다면 이제는 사물인터넷이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어디서나 사물인터넷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경쟁 중이나 아직 지배적인 사업자가 없는 만큼 우리나라가 시장을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사물인터넷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정부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환경을 제공해주면, 민간사업체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후 정부가 민간 서비스를 구매 이용하면서 생태계를 꾸린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에도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있지만 공통 플랫폼이 없어 기업마다 플랫폼 구축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기업 간 호환성이 미흡하고 중복개발로 비용이 많이 들면서 사물인터넷 확산이 저조했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또 지역별로 스마트라이프, 건강·생명, 관광·바이오 등 주제를 정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 사업도 추진한다. 규제는 총리실 하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 사물인터넷 민관협의회를 만들고 초기 규제 형성을 지양하겠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

◇산업계 “일단 환영”..“공공분야 중심으로 성공 사례 필요”

산업계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을 키우겠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공공분야부터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등 실질적인 액션플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김우용 SK텔레콤 IoT 팀장은 “공급보다는 수요를 키우는 게 중요하다”면서 “일단 공공분야 위주로 정부가 수요를 끌어올리면서 성공적인 모델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진 모다컴 부사장도 “국가에서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시티 등 실제로 사물인터넷을 구축해 레퍼런스를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으로는 사물인터넷이 교육, 복지 등 새로운 시장을 키울 수 있는 만큼 특히나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형욱 매직에코 대표는 “초기부터 정부가 사물인터넷을 통해 교육 등 다양한 복지를 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31&newsid=02820806606052184&DCD=A00503&OutLnkChk=Y

 

 

 

사물인터넷이란 ? (IoT : internet of Things)

인간과 주변의 모든 물체가 대화하고 교감하며 정보를 주고 받는다는 것

즉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 사물간 정보를 교환하는것이다.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사람이 원하는 것을 직접 말하지 않아도 사룸ㄹ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시대가 열린다는 의미이다.

 

 

 

* 교통 안내 서비스

이미 우리는 사물인터넷을 접하며 살고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있는 도착시간 교통 안내 서비스도 바로 사물인터넷의 하나입니다

 

 

버스 안에 달려 있는 단말기가 인공위성을 통해서 주변 버스들에게 신호를 보내서 그 덕분에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는 동시에 다음 정뷰장에 도착 시간 정보가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 편히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또 스마트손목시계로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차 안 온도를 조절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집안 조명, 로봇청소기 등을 조작하는 등,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가 나오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물인터넷은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것입니다

 

 

* 제일 잘 나가는 사물인터넷

 

 

최근 폐막된 세계최대의 전자상품 전시회인 "CES 2014"의 주요 내용과 잇슈도 '사물인터넷'이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2014년을 포함한 미래의 '핫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대기업들도 사물인터넷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최근 구글이 차세대 정장동력으로 '사물인터넷'을 선점하기 위해 무려 3조 3천억원을 들여 집안의 자동온도조절장치 개발회사 '네스트랩'을 인수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스마트 홈'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듯 사물인터넷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각광받으면서,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각국에서도 정부 주도의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우리의 대표적인 사물인터넷은?

-SKT의 '스마트 팜 서비스'

 

 

SK텔레콤의 '스마트 팜 서비스'는 '원격제어 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닐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 급수와 배수, 사료공급 등까지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라 할수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서귀포와 경북 성주지역에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 KT의 스마트 홈 서비스

 

 

KT는 스마트 폰을 활용한 댁내 방범, 전력제어, 검침 등의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곳에서 거주자가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으로 댁내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간단한 스마트 폰 작동을 통해 전등, 출입문 등을 제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실시간 침입 및 화재 경보를 수실할 수도 있는 스마트 관제 서비스가 가능할 것입니다.

 

- LG u+의 지능형 차량 관제 서비스

 

 

 

LG u+는 차량관제사업을 사물인터넷으ㅢ 중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차량의 디지털 운행 기록장치 (DTG : Digital Tacho Graph)와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연동한 것이랍니다. 화물차량, 버스, 택시 등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을 관리하고 통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재공 중이라합니다.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기간에는 LTE 기반의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적용한 차량관제 시스템을 운영해, 교통관제 센터에 승무원, 승객관리, 운행상태와 속도, 이동거리 등의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서비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사물인터넷이 모든 곳에 연결되면 세상은 참으로 놀랄 만큼이나 변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