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읍 월문에 문화예술관광 융·복합단지 조성

2017.05.16

 

와부읍 월문 문화예술관광(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월문리 산142번지 일원 330만㎡(약 100만평) 면적 규모다. 하남시 캠프 콜번 주변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됐다.

 

 

이후 4년만인 2013년 1월 부동산개발 전문회사로 알려진 ㈜싸이칸홀딩스에서 남양주시에 사업계획 시행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지난 6월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이 공개됐다.

 

월문 문화예술단지 계획도

 

사업은 ‘100% 민간투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영상시설, 관광·문화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에다 예술인마을을 비롯한 주거시설과 골프장을 포함한 레저·휴양시설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의 생활권역별 대학 유치 움직임과도 맞물려 동국대 측의 영상 관련 시설 입지 가능성이 점쳐지는 등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할만한 문화예술관광단지로 기대되고 있다.

 

남양주시도 월문 문화예술관광단지가 지역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2020 도시기본계획’에서 조안(슬로라이프), 수동(관광·휴양), 화도읍 월산·답내(생태주거), 진접읍 팔야·진벌(도시형산업) 등과 더불어 5개 특화·거점지역으로 선정해놓기까지 했다.

 

http://www.nyjnews.net/sub_read.html?uid=28209§ion=s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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