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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사업/전철·도로이야기

여의도 안산-시흥 잇는 신안산선 2개 노선 확정, 2017년 개통 예정

by SL. 2014. 11. 23.

2014년 11월 21일

 

"신안산선, 360만명 핵심 교통수단...조기 착공 절실"

 

“교통복지 실현과 안산의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해 신안산선의 조기착공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77만명 안산시민과 8개 지차체 360만명 시민들의 염원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린 ‘신안산선 조기 착공을 위한 국회의원·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간담회는 제종길 안산시장 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안산지역의 김영환(상록을)·전해철(상록갑)·부좌현(단원을) 국회의원과 김영주, 신경민, 전병헌, 이목희, 백재현 국회의원, 김윤식 시흥시장, 오형철 영등포 부구청장, 한수동 구로구 부구청장, 이은석 안양시 건설교통사업소장, 김용연 광명시 부시장 등 신안산선과 관련된 8개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자사업이냐 재정사업이냐를 두고 부처 간 핑퐁게임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을 우롱하지 말라고 강하게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질타했다.

민자사업이라 하더라도 총 4조여원의 사업비 중 부지매입비 약 3조억원은 정부에서 부담하고 수천억원의 공사비용만 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제 시장은 “신안산선은 안산뿐만 아니라 8개 지자체 360만명의 핵심교통수단이고 안산의 경우 한양대학교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통근, 통학 편의를 이뤄낼 수 있는 교통복지사업”이라며 “수도권 서남부지역 균형 발전 및 광역적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조속한 착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들은 ‘신안산선 조기착공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조속한 시행을 결의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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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여의도 안산-시흥 잇는 신안산선 2개 노선 확정, 2017년 개통 예정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가 여의도~광명~안산시 중앙동, 여의도~광명~시흥시청~송산그린시티를 잇는 신안산선 2개 노선을 2일 최종 확정했다.
최종 결정된 노선은 서울 여의도역에서 경기도 광명역을 지나 시흥과 안산으로 'ㅅ'자 모양으로 갈라진다.

10월 연구용역에서 최적노선 대안으로 제시한 시흥시와 안산시를 동시에 연결하는 노선에 대해 11월 2일 시흥시·안산시 등 지자체 국장급으로 구성된 '정책실무협의회'에서 논의를 통해 잠정안을 마련했다.

 

 

 

 


 

 

기본계획 용역 기준 복선전철 노선연장 40.4㎞(안산~여의도~청량리)에 대한 사업비는 5조 1,219억원이며 최적 대안 노선안 계획은 여의도~중앙역(송산역)을 잇는 36.71㎞로 사업비는 3조 4,800억원이다(광명~시흥시청 8.96㎞포함).
교통수요가 당초 22만 9,847명/일(2021년)에서 33만 2,248명/일(2019년)으로 대폭 증가할 뿐 아니라 경제적 타당성 측면에서 기존에 제안됐던 노선보다 가장 우위(B/C= 1.32)에 있다.

신안산선과 향후 건설예정인 월곶~광명간 철도노선이 광명~시흥시청 구간을 공동 이용토록 함으로써 앞으로 월곶~광명간 철도 추가 개설시 4,041억원의 국가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철도 차량기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송산 차량기지를 공동 활용토록 함으로써 총 794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도록 했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안한 최적노선안을 토대로 해당 지자체와 함께 주민공람공고, 주민설명회 등을 시행 후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과 총사업비협의 및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시행해 조속히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르면 신안산선은 2013년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 사업=청량리~여의도~안산간 수도권 남서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서
신분당선과 함께 수도권을 X자형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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