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역’, 평택 유일의 서해안 복선전철로 주목… /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안중역은 평택 유일의 서해안 복선전철역사로 약 71만 평 규모의 안중역세권 개발사업은 평택 서부 지역 지역의 최대 개발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03역사(안중역)외 1개동 공사를 공개입찰 했으며, 지난 6월말 주식회사 케이알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시공사가 정해지면서 안중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서해선 복선전철(89.2km)은 총 3조 9,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홍성, 예산, 당진, 아산, 평택(안중역), 화성 등을 경유하는 노선을 따라 운행되며, 경부선에 집중된 물동량 분산과 수도권 서부지역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서해선 복선전철을 통해 평택은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개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든 동부에 비해 저평가 받았던 서평택 지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예정)되면 평택 안중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돼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안중역 개통 및 완공에 앞서 주변 지역에서 다수의 도로 확‧포장 공사도 이루어지고 있다. 평택의 중심부를 잇는 38번국도, 화성과 아산을 잇는 39번국도 및 현덕로(황산리) 등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안중역 주변의 도로 교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중역 서쪽으로는 송담, 인광, 화양 지구 등의 대규모 신흥주거지역과 평택항 및 포승지구 등의 산업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동쪽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1,467만7,000㎡)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잡고 있다. 남쪽으로는 평택호 관광단지와 다수의 관광‧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현덕지구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중역세권 개발로 서평택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2022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 역세권 지역투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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