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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로 뜨는 '경기 광주 부동산'

by SL. 2019. 8. 1.

수도권 1·2기 신도시인 분당과 판교의 집값이 급등하고 수서-광주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됨에 따라 경기 광주시 부동산시장이 들썩인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경기광주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은 지난달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통과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은 경기광주역과 수서역 19.2㎞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준공 시 서울지하철 3호선, 분당선, SRT가 있는 수서역을 12분 만에 갈 수 있다.


경기 광주시는 분당과 판교가 가까워 서울 강남에 직장을 가진 실수요자의 이주가 늘고 있다. 통계청 조사 결과 분당과 판교가 속한 경기 성남시 인구가 2016년 6월 97만8745명에서 올 6월 94만7990명으로 3.14% 감소한 가운데 유출인구의 25%는 광주로 이주했다.


2016년 개통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판교역 13분(3정거장), 강남역 30분대(7정거장) 만에 갈 수 있어 판교테크노밸리와 강남 직장인의 직주근접 주거지로 각광받는다.


부동산 관계자는 “과거 교통이 불편했던 경기 광주시가 최근 경강선 개통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로 가치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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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광주  12분 http://blog.daum.net/jds503/8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