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 호텔부지 매각 완료

속초시 대포항 호텔부지 매각완료

호피스텔팔라자노(주) 이자 등 총 169억 납입

20120804 강원일보

 

대포항 개발 조감도

 

호피스텔팔라자노(주)가 속초 대포항개발사업 구역 내 29층 호텔부지 매입 잔금과 입금 지연에 따른 이자 등 총 169억원을 속초시에 납입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달 100억원을 납입한데 이어 3일 오전 69억원을 추가로 입금했다고 밝히고 7개월간 끌어온 호텔부지 매각을 완료했다.

업체 측은 속초시와 지난 1월3일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총 매매금액 170억원 중 계약보증금 17억원을 납부했으며 60일 이내에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기로 했다.

호텔 부지 잔금완불이 이뤄짐에 따라 속초시의 재정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며 호텔 등 레저시설 착공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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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호텔부지 매매계약 체결

177억에 1만1022㎡… 29층 규모 연내 착공 계획

20120104  강원도민일보

 

 

속초시가 전국 제일의 명품어항으로 조성중인 대포항개발사업 구역내 대포항 관광레저시설 건립을 위한 호텔 29층 부지(1만2022㎡)의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속초시에 따르면 (주)흥화 등 4개 컨소시엄이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는 호피스텔 팔라자노(주)가 29층 호텔건립부지의 총 매매계약 177억원에 대한 계약보증금 10％인 17억원을 지난 2일 속초시에 납부하고 3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4일 호텔 24층 부지매각(76억원)과 함께 대포항 관광레저시설 건립을 위한 호텔부지 매각이 완료돼 속초시가 대포항을 복합레저관광어항으로 조성하려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투자사인 호피스텔팔라자노(주)는 올해 공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4층 호텔은 높이 94m, 객실 269실 규모이며 29층 호텔은 높이 106m, 객실 556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스파, 워터파크, 휘트니스센터,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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