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
그동안 300만 강원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속에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지난해 12월 31일 정부예산에 기본설계용역비 50억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만들어 냈습니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시민들의 염원인 “환동해 중심, 속초의 시대”를 열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광역교통망으로 더욱 치밀하고 빈틈없는 전략의 수립을 통해 2012년부터 기본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조기 완공·개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 사업개요
○ 구 간 : 서울~춘천~(양구~인제)~속초간 174.2km
- 서울~춘천(81.4km) : 시공중인 경춘선 복선전철 이용(2010년 완공)
- 춘천~속초(92.8km) :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 사업기간 : 착공일로부터 7년간
○ 총사업비 : 3조 2,634억원
※ 2012년부터 기본설계용역 발주(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 기대효과
○ 동서고속화철도는 가장 낙후된 설악권(속초·고성·양양)과 강원 접경지역(화천·양구·인제)에 대한 국토균형발전과 관광 성수기시 만성적 교통난을 완벽히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 환동해권 물류선점,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참여, 북극항로 연결,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등과 최단거리·최소 물류비용으로 연결함으로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며, 미래와 잠재적 가치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지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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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신성장 동력산업『해양심층수』가 주도한다
▒ 해양심층수란......
○ 해양심층수란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이상의 깊은 곳에 있는 바닷물로서 연중 수온이 2℃이하로
안정되어 있고, 해양식물의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염류가 풍부할 뿐 아니라 유기물이나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청정한 저온 해양수자원이다.
○ 때문에, 심층수는 부영양성, 청정성, 저수온성, 숙성성, 고미네랄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이용하고 있다.
○ 해양심층수는 21세기 인류가 해결해야 할 식량, 에너지 및 환경문제 등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일본·미국 등에서는 수산분야에서부터 농업·식품·에너지·자원·건강·미용·
의료·환경보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다.
○ 현재 우리나라는 강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업계에선심층수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
▒ 속초시의 해양심층수개발 사업은 이렇게 추진하였습니다.
○ 속초시는 열악한 재정한계를 극복하면서 해양심층수 개발사업을 미래산업 육성발전 및『환동해시대의 관광·해양 중심
도시』의 제3의 지주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8년도 (주)대한싸이로의 자회사인 (주)글로벌심층수 기업을
유치하여 200억원의 순수민간자본으로 해양심층수 개발사업을 추진하였다.
○ 시는‘08년 4월 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속초 외옹치지구 취수해역을 지정받았으며,이후 5월22일에는 (주)글로벌심층수가
1일 15,000톤 취수의 해양심층수 개발 면허를 취득하였다.
○ (주)글로벌 심층수는 1단계 사업으로 국내최대규모로 북한·러시아·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활 수산물(활조개, 활게,
활어 등) 보세장치장 및 축양사업을 시행하며, 2단계 사업으로는 담수화(생수)사업, 농수산물 저온저장창고, 제빙냉동
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 또한, 속초시와 (주)글로벌심층수는 심층수의 부영양성과 청정성, 저수온성 고미네랄 등의 우수한 특성을 활용한
대포 제2, 3농공단지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고부가 해양수산가공식품 개발사업 및 척산지구 타라소테라피센터,
속초해수욕장 아쿠아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각 연관산업 분야에서「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속초시의 신성장 동력산업
으로 육성하고 타 시·군보다 더 높은 경쟁력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관광객유치 및 국내 심층수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 해양심층수는 타 시·군과 차별성 및 경쟁력이 있습니다.
첫째 |
○ 속초항은 지난 2004. 5월 남북해운 합의에 따라 「남·북한 직항로」로 지정되어 강원도내에서는 북한선박 출입이
가능한 유일한 항구이며,
○ 한·러 IUU협정 발효 예정에 따른 동해안 최북단의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지정항으로 이미 속초항~러시아 자루비노항간
정기 항로가 개설되어 있고 금년 하반기중 속초항 ~ 일본 니이가타항 국제항로가 재개될 예정으로 있어
이러한 물류항로를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 또한, 북한·러시아·일본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 활용해 이들 지역에서 속초항으로 수입되는
한해성 활어·조개류·갑각류(대게·킹크랩·털게·홍게)등 각종 수입 활수산물을 보관하고 축양할 수 있는
국내최대의 보세창고 운영과 축양사업에 유리한 강점이 있는 만큼, 타 시·군의 담수화(생수)사업 중심으로
하는 것과는 차별성과 경쟁력이 있다.
둘째 |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특별법」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동해안발전계획에 속초 아쿠아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 따라, 속초해수욕장 관광지개발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건강·치료 요법시설, 체험관광시설 등 시설 확충과
연계시켜 4계절 체류형 관광의 새 모델로 변신해 여름철 한시적으로 활용되던 속초해수욕장이 4계절 관광지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되고, 속초 관광산업 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또한, 강원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가운데 하나인 의료관광산업의 기반조성을 위하여
속초시, 관동대, 명지대병원, 소학레져개발, (주)글로벌심층수는 지난 2월 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척산온천지구내
‘해양심층수 타라소테라피센타’를 설립하여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피부질환 개선, 신체기능회복, 스트레스 해소,
미용과 다이어트에 신 해양요법을 도입할 예정으로 향후 중국 동북3성 일본, 러시아 등의 의료관광객 유치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세째 |
○ 2009년 12월 준공한 대포 제2농공단지의 해양·수산가공식품 제조공장 및 2011년 완공예정인 동해안젓갈타운,
제3농공단지 해양심층수 특화산업단지에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가공식품, 젓갈류 등을 생산함으로써 타 시·군과
차별화된 기능성, 건강성 고품질의 수산가공식품을 생산하여 지역경기 부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의 미래산업 육성·발전 및 신성장 녹색산업의 원동력인 해양심층수 개발
사업은
⇒ 연관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면서 관광·수산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최대한 창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는 신성장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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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 친환경 재개발 사업
■ 설악동 개발경위(‘73~’78)
◈ 설악동집단시설지구 개발 ▶ ‘73년 정부(청와대) 주도 개발
○ ‘73. 2월 : 대통령께 “설악산관광개발계획” 작업보고로 시작
○ ‘74. 5월 : “설악권관광종합개발계획” 대통령 재가
○ ‘75. 4월 : 정부계획으로 공고한 후「설악동 종합개발사업」본격 건설
【세부 주요추진 일정】
○ ‘75. 5. 23 : 강원도에서 사업계획안을 작성하여 청와대 관광·조경비서관실에 보고 ○ ‘75. 9. 3 : 대통령 설악동 순시시 종합개발사업 추진 지시 ○ ‘76. 3. 30 : 강원도에서 설악동개발사업중 일부사업을 국제관광공사에 대행토록 의뢰 ※ 청와대 주관 중앙부처, 강원도 관계관으로 구성된「설악산관광개발계획단」설치 사업추진 |
※ 현 설악동 소공원에 위치했던 상가 · 여관을 신단지(B, C지구)로 집단이주 (‘78 완공)
설악동 친환경 재개발 사업
■ 설악동 개발경위(‘73~’78)
◈ 설악동집단시설지구 개발 ▶ ‘73년 정부(청와대) 주도 개발
○ ‘73. 2월 : 대통령께 “설악산관광개발계획” 작업보고로 시작
○ ‘74. 5월 : “설악권관광종합개발계획” 대통령 재가
○ ‘75. 4월 : 정부계획으로 공고한 후「설악동 종합개발사업」본격 건설
【세부 주요추진 일정】
○ ‘75. 5. 23 : 강원도에서 사업계획안을 작성하여 청와대 관광·조경비서관실에 보고
○ ‘75. 9. 3 : 대통령 설악동 순시시 종합개발사업 추진 지시
○ ‘76. 3. 30 : 강원도에서 설악동개발사업중 일부사업을 국제관광공사에 대행토록 의뢰
※ 청와대 주관 중앙부처, 강원도 관계관으로 구성된「설악산관광개발계획단」설치 사업추진
○ ‘73. 2월 : 대통령께 “설악산관광개발계획” 작업보고로 시작
○ ‘74. 5월 : “설악권관광종합개발계획” 대통령 재가
○ ‘75. 4월 : 정부계획으로 공고한 후「설악동 종합개발사업」본격 건설
○ ‘75. 5. 23 : 강원도에서 사업계획안을 작성하여 청와대 관광·조경비서관실에 보고
○ ‘75. 9. 3 : 대통령 설악동 순시시 종합개발사업 추진 지시
○ ‘76. 3. 30 : 강원도에서 설악동개발사업중 일부사업을 국제관광공사에 대행토록 의뢰
※ 청와대 주관 중앙부처, 강원도 관계관으로 구성된「설악산관광개발계획단」설치 사업추진
※ 현 설악동 소공원에 위치했던 상가 · 여관을 신단지(B, C지구)로 집단이주 (‘78 완공)
(개발 당시의 설악동 전경장면)
■ 설악동의 현실
◈ 70년대 획일적인 공간구조 및 시설노후화 ▶ 경쟁력 상실
○ 설악동은 70년대 단체관광객(수학여행) 대상으로 한 공급자 중심의 공간구조 및 시설노후화로 현재의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경쟁력을 상실
⇒ 숙박, 식사, 주차공간이 각각 별도로 위치하여 관광객 불편 및 체류 기피
◈ 정부의 과도한 규제 및 연계개발 지연 ▶ 황폐화·공동화 초래
○ 설악동 B, C지구에는 226개의 숙박, 상가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나, 설악~금강 연계개발 지연, 자연
공원법에 의한 규제 등으로 60~70%가 휴·폐업
⇒ 숙박․상가업소 영업현황 : 정상영업 70개소(31%), 휴·폐업 156개소(69%)
◈ 성수기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 ▶ 관광이미지 저하
○ 설악동~소공원구간(1.8km)은 관광성수기 및 주말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관광객 불편 호소 및 설악산
탐방 포기 ⇒ 성수기 설악동~소공원 소요시간 : 도보 30분, 자가용․버스(평균) 2~3시간
➪ 전국제일의 명산 설악산은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350만명이 방문하는 국제관광지이나, 관광지원시설
지역인 설악동의 낙후로 한국 대표관광지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으므로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부응하는 시설로 재개발 시급
■ 그 동안의 추진노력
◈ 속초시는 이러한 설악동을 재정비하고자 강원도와 협력하여 2005년부터 본격적인 설악동 재정비사업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설악동 재정비협의회를 구성, 환경단체 등과의 토론회 개최와 함께
환경부와 재정비 방향을 수차례 협의하는 등 설악동의 국립공원구역 해제를 지속 건의하여 왔습니다.
◈ 이에 환경부는 속초시의 건의를 수용하여 2011. 1. 10. 설악동지역을 국립공원구역으로부터 해제하여
설악동이 새롭게 재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해제면적 4.83㎢(제2, 3집단시설지구 1.91㎢, 밀집마을지구 0.54㎢, 마을지구주변 농경지 2.38㎢)
◈ 설악동 재개발 사업 추진의 행정절차 이행 및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국토해양부 주관의 ‘설악단오문화권’
특정지역 및 개발계획에 신청, ’11. 7. 승인고시됨에 따라 사업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 개발추진방향(안)
◈ 기본 방향
○ 자연친화적∙환경보전적 활용을 통한 친환경 재개발
○ 국제경쟁력을 갖춘 4계절 체류가 가능한 관광지로 개발
○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상품화 할 수 있는 신교통시스템 도입
◈ 재개발 개요
○ 기 간 : 2011년 ~ 2017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전까지 마무리)
○ 대상범위 : 설악동 제2집단시설지구(B, C, D지구)
○ 사업내용 : 휴양·관광·문화예술·생태체험·공공평기시설 등 조성
◈ 지구별 개발방침
○ 기개발된 B, C지구 지역은 공공사업비를 투자, 환경개선과 핵심집객시설 도입 등 재개발(재정비) 추진
○ 미개발된 D지구는 B, C지구의 기능을 보완하는 산악형리조트지구로 민간사업자 유치로 개발
➪ 설악동 재개발 최우선 목표는 이미 개발되어 관광지 경쟁력을 상실한 B, C, D지구를 국제적인
관광휴양지로 재개발하는 것임
◈ 지구별 개발계획(안)
○ B지구 : 문화예술인촌, 산악등반의 메카, 관광객 편의시설 집중 조성 ▶ 공공+민간 개발
-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공연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문화예술인촌」조성
- 산악인 종합지원센터, 산악인의 집 등 국내 최초의「산악등반의 메카」조성
- 탐방객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탐방로, 광장·공연장 등「관광객 편의시설」조성
○ C지구 : 온천휴양마을, 관광객선호시설, 생태공원 조성 ▶ 공공+민간 개발
- 온천수를 활용한 숙박시설 리모델링으로 특화된「온천휴양마을」조성
- 볼거리(공연전시장), 즐길거리(체험관), 살거리 등 관광객 모객이 가능한「핵심집객시설」도입
- 강원도 산촌문화를 테마로 한 공원 및 생태공원, 족욕장 등「편의·공원시설」조성
○ D지구 : 산악형 리조트 및 테마․위락지구 ▶ 민간투자자 유치로 개발
- 자연친화적 산악형 펜션, 레저·스포츠시설 등 위락·숙박·테마시설 조성
■ 향후추진계획
◈ 재개발(재정비) 기본설계용역 추진
○ 용역내용 : 재개발(재정비) 기본설계용역,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매장문화재 지표조사용역 각1식
○ 용역기간 : ‘12. 1~’12. 8(8개월간)
○ 사 업 비 : 10억원(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 용역효과 : 설악동 재개발(재정비)를 위한 기본개발방향 수립 및 단계적 사업추진 기반마련
◈ 온천수 공급을 통한「온천휴양마을」조성
○ 사업대상 : 설악동 B, C지구 일대
○ 사 업 비 :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
○ 사업기간 : ‘12~’13년도
○ 사업내용 : 온천수를 개발하여 설악동 B, C지구 숙박업소에 공급하고, 기존 숙박업소 리모델링을
통하여 건강휴양기능의 특화된「온천휴양마을」로 조성 ⇒ 설악동 관광경쟁력 강화
※ 온천공 개발 및 공급관로 시설, 저류조 등 관리시설 설치, 온천공급 희망업소 지관설치 등
◈ 설악동 재개발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단계별 사업추진 ⇒ 국제휴양관광거점으로 조성
○ 설악동 재개발(재정비) 사업추진을 위한 소요사업비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설악동 재개발사업의 중앙
(문화체육관광부)의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여 단계별로 세부사업추진
설악산의 브랜드 및 부존가치는 여전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설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며 휴양과 추억을 남기는 명실상부 국제휴양관광거점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핵심집객시설 등 다양한 체류여건을 조성하여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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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을 동해안 제 1 관광어항으로 개발
대포항개발사업개요
1. 1971년 국가어항 지정, 연간 24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지
2.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접근시간 단축, 주5일제 정착되면서 설악산 관광권은 국내최대 관광지로 부상, 대포항 역시 관광자원으로 큰 기대를 모았음
3. 대포항은 협소한 규모와 낙후된 시설로 인해 늘어나는 수산·관광수요에s 대처하지 못하고 있어 대포항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1999년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자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포항 개발계획이 확정
대포항개발사업의 세가지 목적
1. 낙후된 어업생산기반을 확충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
2. 산과 바다가 동시에 위치한 지리적인 여건을 이용해 휴양, 레저,문화 복지 기능을 갖는 종합관광어항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3. 국내 최초로 국가어항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 개발하면서 예산 절감과 투자효율을 증대
대포항개발사업의 특징
대포항 개발사업은 국내최초로 정부가 투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며 민간자본이 참여했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의 효과는 민간자본의 참여는 정부와 지자체 예산절감 및 창의적인 설계로 공사의 질을 높임. 지자체 참여는 지역개발과 갈등해소 민원처리 신속 가능 새로운 대포항은 설악산 관광권의 명실공히 국내최고의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
대포항개발계획
대포항은 어항기능 공간, 옛 대포항 기능공간, 관광휴게공간 세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 7번국도와 인접한 어항기능공간은 수산물 생산과 유통, 판매를 아우르는 현대적인 어항으로 재탄생 진입부에는 어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어부의 쉼터를 조성해 편리한 공공서비스 제공 중앙부에 위치한 옛 대포항기능 공간은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 친수호안인 회상의 뜰을 조성, 관광객이 바다에 근접해 보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것이며 기존의 난전을 정비해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시킬 것임 북쪽에 위치한 관광휴게공간은 다양한 볼거리와 쉴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중심지로 조성 중앙에 위치한 비상의 공원은 멋진 일출 및 먼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었으며, 아래에 위치한 풍요의 광장은 새로운 대포항을 상징하는 기념광장으로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어질것이며, 또한 대형호텔 및 콘도 등 고급숙박단지 시설로 가족체류형 관광지로서 역할
대포항 실시설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포항, 최첨단기술을 이용 경제성, 유지관리, 환경친화를 고려해 설계 친수호안은 공동취수시설, 항내 오염방지 남방파제는 비상차량 이동 통로 확보, 7번국도에서 바다 직접 접근 동방파제 수면 접근성 높이고, 휴식중인 관광객과 정박중인 어선 안정성 기하고 특히, 해수정체에 인한 항내오염 방지차 해수교환시설 설치한 것이 특징
대포항 미래
세계 최고의 명품 관광어항 개발로 대포항의 새로운 역사 시작. 설악산 관광권의 대표어항으로 국내 어항개발의 큰 획을 긋는 역사 대한민국 관광어항의 미래 대포항, 한국 대표 관과어항의 명성, 역사
|
▶ 추진방향
○ 어선의 안전수용과 보급, 유통 판매 등 어업생산기반시설 확충
○ 설악관광권과 연계한 종합어항으로 개발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관광객을 위한 문화·복지·휴게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종합어항으로 개발
▶ 사업개요
○ 위 치 :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 일원
○ 사 업 량
- 농림수산식품부 : 방파제 620m(동방파 430m, 남방파 190m)
- 속 초 시 : 호안 580m(북측110m, 동측 350m, 남측 120m), 물양장 740m, 친수호안 302m,
어선수리소 80m, 부지조성 187천㎡
○ 사업기간 : 2003. 12월. ~ 2012. 6월(9개년)
- 농림수산식품부 : 준공(2006. 8. ~ 2011. 6)
- 속 초 시 : 2003. 12. ~ 2012. 06.
○ 총사업비 : 974억원(농림수산식품부 335, 속초시 639)
○ 사업내용
- 정부에서는 기본시설만을 지원하여 예산절감과 투자효율을 증대하고,
속초시는 투자한 토지와 부대시설 활용으로 지역경제 도모
▶ 기대효과
○ 대포항개발이 완료되면 어업기반시설 및 관광·휴양시설 확충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관광객 수용능력 극대화 되고,
21세기 국내제일의「종합관광어항」으로 자리 매김 될 것으로 기대
▶ 조감도 및 토지이용계획
대포항 관광·레저시설 건립 |
■ 사업개요
○ 투 자 사 : 호피스텔팔라자노(주)
○ 총사업비 : 2,211억원
○ 공사기간 : 2012년 ~ 2014년(착공일로부터 36개월)
○ 투자지역 : 대포항 937, 939번지(동방파호안 인근)
○ 건축개요
■ 기대효과
○ 관광레저시설 건립으로 대포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입증대,
고용창출, 세수증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
■ 조 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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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제2·제3 농공단지 조성
우리시가 주요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포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가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리시는 관광산업위주의 산업구조에서 매년 1천여명의 인구감소와 관광객 감소는 물론 전반적인 국내 경기침체 극복을 위하여 안정적인 내구성을 지닌 제조산업경제 구조로 탈바꿈하고자 2007년부터 대포동 945번지 일원에 116천㎡ 부지에 총 101억원을 들여 전통 수산발효식품인 젓갈, 명태, 오징어 등의 해양수산가공식품을 신성장 동력의 지역특화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대포 제2농공단지』기반시설을 조성하였다.
대포 제2농공단지는 100%분양을 완료하여 총 24개 기업이 입주하였으며, 현재 17개 기업은 공장 건축준공 또는 건축중이며, 전 공장이 가동되면 총 45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760억원의 매출규모가 예상되어 우리시 제조산업의 원동력으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포 제2농공단지에는 속초양념젓갈식품을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2011년까지 총 150억원을 투자해 소비자중심의 위생적인 HACCP(해썹)인증 젓갈제조 공장시설 도입과 『동해안 젓갈 콤플렉스 센터』건립을 통하여 속초양념젓갈의 건강․기능성규명과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연구개발의 산실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해양수산가공식품 전시ㆍ홍보ㆍ체험ㆍ판매를 할 수 있는 관광테마시설로 활용하여 『전국 제일의 양념젓갈도시』로 변모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대포 제2농공단지에 입주 신청한 노가리, 명태 코다리 등의 수산물가공업체가 있었으나, 입주희망업체가 쇄도하여 포화상태에 이르러 대포 제2농공단지 인근에 부지 164천㎡ 규모의 『대포제3농공단지』기반 조성을 위하여 2010년 12월에 한국농어촌공사와 위탁개발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 7월 6일 공사 착수하여 2012년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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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배경 및 필요성
우리시의 풍부한 해양ㆍ수산자원인 속초젓갈ㆍ붉은대게식품을 신성장 동력, 고부가 가치의 지역전략특화 산업으로 육성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 |
〔속초명품젓갈 산업〕
◦ 속초지역 젓갈은 6.25동란 이후 청호동 아바이 마을에 다수 정착한 함경도 실향민들이 제철에 어획하는 명태,
오징어, 가자미 등을 원료로 하여 양념젓갈을 3대째 전통수산발효식품으로 맛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특히, 남해와 서해 등지의 젓갈은 염도가 20~25% 염도로서 매우 고염인데 비해 속초명품젓갈은 2.1%~4.5%의 저염이면서 DHA(치매예방성분),EPA(항혈전성분), 공역고도불포화 지방산(항앙ㆍ항비만 성분), GABA(항고혈압성분) 등의 풍부한 건강ㆍ기능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그 자체가 건강식품이며,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을 보충하고, 식욕증진, 간보호, 비타민 B 보급에 좋은 음식으로 흰쌀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밑반찬입니다.
◦ 최근들어, 소비자 지향적이고 위생적인 HACCP 시설도입과 산학관연과 연계한 연구 및 전시ㆍ홍보ㆍ체험ㆍ판매시설인「동해안 젓갈 콤플렉스센터」를 건립하여 지역의 해양수산자원을 고품격의 고부가가치의 수산가공식품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속초붉은대게 산업〕
◦ 속초붉은대게는 전국 붉은대게(홍게) 어획량의 48%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동해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속초붉은대게는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들에게 영양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 특히, 건강 기능성의 키토산이 풍부하고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서 다이어트 에도 인기가 높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 생산되는「속초 특산품」입니다
◦ 속초붉은대게 산업을 신성장 동력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반구축을 위하여 선진 기술이전 및 소비자 지향적인 다양한 붉은대게 가공식품 개발은 물론 관광산업과 연계한 속초붉은대게 타운 건립 및 속초젓갈ㆍ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전략특화산업으로 발전 시켜나가고 있습니다.
Ⅱ. 사업현황
1. 속초명품젓갈산업 육성
1-1. 속초젓갈 명품화사업(RIS) 육성 사업
◦ 사업기간 : 2008. 7월 ~ 2014. 2월 (6년간)
- 1 단 계 : 2008. 7월 ~ 2011. 4월
- 2 단 계 : 2011. 7월 ~ 2014. 2월
◦ 주 관 :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 후 원 : 지식경제부, 강원도, 속초시
◦ 총사업비 : 8,224백만원(국비 4,800 지방비 1,847 자부담 1,577)
◦ 사업내용
- 1 단 계 : 건강ㆍ기능성 신제품 개발, 저염젓갈 기술개발(특허출원), 바다海 속삭임 공동브랜드 개발, 포장디자인 등 기업지원, 쇼핑몰 운영 등
- 2 단 계 : 고품질ㆍ고품격 명품화를 위한 브랜드화, HACCP 젓갈제품 생 산 및 국내ㆍ외 공격적인 홍보, 바다海 속삭임 공동브랜드 홍보 등
1-2. 동해안 콤플렉스 센터 조성
◦ 위 치 : 속초시 대포동 942-3번지 (속초 대포제2농공단지 내)
◦ 사업기간 : 2011년 ~ 2012년(2년간)
◦ 사업규모 : 부지조성 5,671㎡ 건축연면적 3층 2,378.95㎡
◦ 주요시설
- 1 층 : 전시ㆍ홍보ㆍ판매동, 구내식당, 요리체험실
- 2 층 : 사무실, 소회의실, 세미나실, 판매제품 생산실(RIS)
- 3 층 : 연구개발실, 연구사무실 및 품질관리실
◦ 총사업비 : 5,100백만원(국비 2,150 도비 550 시비 2,400)
2. 수산물 산지가공시설(HACCP) 지원사업
◦ 위 치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일원
◦ 사업기간 : 2010년 ~ 2013년
◦ 사업규모 : 수산물산지가공 인증 제조시설 18동
◦ 총사업비 : 18,000백만원(국비 5,400 도비 1,735 시비 3,665 자부담 7,200)
3. 속초젓갈ㆍ붉은대게 축제 개최
◦ 기 간 : 2011. 10. 21 ~ 10. 23 (3일간)
◦ 장 소 :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 마을 일원
◦ 주 최 : 속초시
◦ 주 관 : 속초젓갈ㆍ붉은대게축제위원회
◦ 총사업비 : 228백만원 (보조금 145 RIS 83)
◦ 주요내용 : 속초명품젓갈ㆍ붉은대게 전시ㆍ홍보ㆍ체험 및 판매 등
Ⅲ. 추진성과
1. 속초명품젓갈산업 육성
1-1. 속초젓갈 명품화사업(RIS) 육성 사업
◦ 2008년 6월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진흥사업(RIS)에 선정되어 3년간 총 44억원(국비 24억원 포함)을 투자하여 국내 제1의 속초명품젓갈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저염도의 건강성 신제품 개발, 가자미식해ㆍ오징어젓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및「바다해 속삭임」공동브랜드 개발, 국내외 시장개척 마케팅 지원활동 등을 추진하였음
◦ 이러한 결과 2011년 4월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평가결과에 의하면, 연간매출액이 당초 142억원에서 424억원으로 약 314%상당 크게 증가되었으며, 창업 22개 업체, 신규 272명 고용창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음
◦ 또한, 2011. 5월에는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진흥사업(RIS)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3,064억원(국비 2,079억원 포함)을 투자하여 지속적인 판로개척 및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하여 속초경제산업의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2. 동해안 콤플렉스 센터 조성
◦ 속초대포제2농공단지내「동해안 젓갈 타운」은 전통수산발효식품인 속초젓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속초젓갈산업의 역사를 홍보하고, 양념젓갈의 기능성 규명 및 체계적 분석을 통한 연구개발의 산실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체험형 테마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동안에는 토목ㆍ건축공사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 올해에는 상반기중으로 전시ㆍ홍보ㆍ체험 및 판매시설 운영을 위한 부대시설공사를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운영할 계획입니다.
2. 속초붉은대게 타운 조성 등 산업육성 기반 구축
◦ 2009년도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기관으로 하여 강원도 주관의 시군 신성장동력사업에 응모ㆍ선정되어 총 242백만원 (도비 100, 시비 100, 자부담 42) 투자하여 신제품 연구ㆍ기술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 오는 상반기에는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속초붉은대게 먹거리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연내 공사착수 하는 등으로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3. 수산물 산지가공시설(HACCP) 지원사업
◦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12월까지 속초명품젓갈 등 다양한 해양수산자원을 토대로 소비자 지향적이고 위생적인 수산물산지가공시설(HACCP)을 위하여 공모한 결과 총 8개 업체를 선정하여 보조사업으로 1개 업체당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 지난 2011년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사업 완료 2개 업체(해성식품, 정이푸드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전년대비 매출 규모는 25% 성장하였으며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 이외의 6개 업체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중으로 HACCP 인증을 받는 등 마무리가 되어 국내 중대형 마트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향상되는 등 지역주민 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 속초젓갈ㆍ붉은대게 축제 개최
◦ 속초젓갈ㆍ붉은대게 축제는 속초해양수산가공식품인 속초젓갈과 붉은대게를 지역전략특화산업으로 육성을 통한 전국 제1의 속초명품젓갈ㆍ붉은대게의 고장으로 도약ㆍ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해 10월 설악산 단풍철 관광수요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개최함으로서 속초명품젓갈ㆍ붉은대게 소비 촉진 및 판매유통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주민소득을 창출하는 산업형 마케팅 축제입니다.
◦ 경동대학교 관광경영연구소의 축제 평가결과에 의하면, 지난 10월 21일부터 3일간 청호동 아바이 마을 일원에서 개최한 결과 참가한 방문객수는 7만 2천명이며, 관광객 1인당 관광지출액은 103천원으로 전체 관광지출 총액은 53억 5,990만원으로 분석되었으며
◦ 특히, 설문분석 결과에 의하면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 방문자가 53.1%, 타시․군 방문자가 32.1%를 차지하였으며, 가족단위의 1박 2일 체류가 48%, 축제에 대해 타인에게 추천이 71.4%, 지역경제 기여도는 76.8%로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산업형 축제로 거듭 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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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재래시장 활성화
▶ 추진배경
○ 96년 유통시장의 전면 개방과 더불어 중·대형할인점, 홈쇼핑, 전자상거래가 생겨나게 되고,
유통환경 및 소비자 구매패턴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상인들의 대응력이 부족하여 전통시장 이용 기피 현상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고
○ 특히, 시설 노후 및 환경 불량, 고객 편의시설과 상인들의 자구노력 부족으로 전통시장 침체는 장기화되어 왔습니다.
○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상권부양 및 서민경제 회생을 위한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장터로 회복될 수 있도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추진실적
○ 시에서는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속초관광수산시장」이 2006년 전국 1,700여개의 전통시장 중에서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시범시장으로 선정되었고,
국도비 지원을 통한 시장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2006년 8월 국내 최초로 과단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공무원(5명)을 시장내에 상주시켜 상인 의식변화를 위한
상인대학 운영, 총 2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 조성,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비가림시설
(어물전, 닭전골목, 고추골목, 먹자골목, 명동로)을 설치하였으며,
○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명동로 및 동화장길에 빛의 거리(루미나리에)를 조성
(2008. 3월)하였고, 중앙상가지하 회센터 리모델링사업(2008. 7월)을 추진하는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가 중앙상가 2층에
입점(2008. 1월)함으로서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 특히, 지하회센타 상인들의 가장 큰 바램이었던 「해수인입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영금정 1킬로미터 해안에서 지하회센터까지 해수관을 연결하여 지난 2010년 1월부터 신선하고 청정한 해수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큰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 이외에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06년 하반기부터 전통시장 경영
· 시설자금을 (속초시 이차 보전 3%) 지원하여 지금까지 154명 2,360백만원이 지원되었고,
많은 부분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추진효과
○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 대형주차장 주차대수도 2007년도에 225천대에서 2009년도에는 378천대로 59%나 증가하였고,
☞ 2006년도에 전체 507개의 등록시장 점포중 빈점포가 차지하는 비율이 304개로 60%가 넘었으나
2010년 현재 빈점포는 47개로 전체 점포의 10%이내로 줄어들었으며.
☞ 특히, 상가 지하회센터는 전체 172개 점포중 60%가 넘는 104개의 점포가 비어있었으나
현재에는 모든 점포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 상가2층에 입점한 하나로마트 1일 이용고객도 1,300명(월 39,000명)을 넘고있어 전통시장 이용고객과 상품매출신장은
날이 갈수록 안정화되고, 증가되고 있습니다.
○ 한편, 2006년부터 재래시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한 결과, 전통시장 방문고객과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제 상인 들은 “하면 된다”는 의욕 고취로 활성화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서 활성화 기틀이
마련되었으며,
○ 아케이드에는 조명시설이 설치돼 눈, 비가 내리는데서는 물론 밤 시간대에도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각 상점의 간판까지 깔끔하게 정비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협소하면서도 채광마저 안돼 어둡기 짝이 없던 종전
전통시장의 모습은 자취를 감추고
○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열악한 환경이 개선됨으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찾게 되고 이로 인하여 상권이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 향후계획
○ 2010년 하반기에는
* 동화장길(LG텔레콤~고부속사앞) 아케이드 설치, 명동로 차없는 쇼핑거리 조성, 등록시장 상가 리모델링 및
냉·난방시설 등 환경개선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판매기법의 다양화, 상인들의 친절서비스 등 인식 전환을 위한 상인 교육확대, 경영쇄신을
위한 마케팅 기법 도입 등 경영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 무엇보다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영혁신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또한, 2011년에는
* 이미, 국비 및 도비지원이 확정된 등록시장 상가1층 진입로개설(제일상회 매입 철거), 전통시장 대형 안내표지판 설치,
시장 주요구간 CCTV설치 등 547백만원을 투입하여 시설현대화 및 주변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 마케팅 기법 및 경영마인드 개선 등 현재까지 다소 부족한 경영현대화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 관광객 및 주민여러분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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