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IC 인근 가평 레저단지…수익형 소형주택 투자해볼만

◆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현장 패트롤 ◆

 

 

주5일제가 정착되고 소득이 늘어나면서 레저스포츠 등 여가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수상스키, 제트스키, 래프팅, 웨이크보드, 요트 등 여름 스포츠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의 절반이 모여 있는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지역을 중심으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 경기도 가평군이다.

세컨드 하우스로 가평에 주목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땅값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평ㆍ청평 지역 일대는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스위스마을, 자라섬 등 관광지와 유명산자연휴양림, 청평자연휴양림 휴양지가 있어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 일대에 소액으로 투자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레저주택 투자를 적극 고려해볼 만하다.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에 수익형 레저주택 회원권 매물은 1실당 대지지분 26㎡, 전용면적 42㎡, 분양면적 69㎡ 규모로 매매가격은 1억2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예상 임대보증금은 1000만원, 월세는 70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을 끼면 수천만 원대 실투자 금액으로 은행 이자를 웃도는 수준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권 매입 시 연간 12회 사용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연 16회 수상레저스포츠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가평 일대는 설악IC를 중심으로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1억2000만~2억원 안으로 세컨드 하우스를 매입할 수 있어 옥석을 가려 잘 투자하면 우량 매물을 매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