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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충청도이야기

서해안복선전철 홍성역세권 도시개발 본격 추진

by SL. 2017. 5. 17.

2017.05.12  

 

주민설명회 개최 … 홍성역 주변 15만㎡ 개발

2020년 6월 환지처분 … 정주여건 개선 기대

 

홍성역 주변 15만㎡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홍성군은 지난 12일 홍성문화원에서 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토지소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역세권 주변 개발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홍성역 예정지

 

군청 김동표 도시건축과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및 내포신도시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으로 홍성역 주변 환경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도시개발 용역을 맡은 ㈜건화 관계자는 “사업대상 부지는 약 15만㎡이고, 환지방식으로 개발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향후 추진 계획은 내달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충남도에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8월 충남도계획위원회 심의를 받고 10월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9년 부지조성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2020년 6월까지 환지처분을 마무리해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15만㎡ 중 주거용지는 18%인 2만8000㎡이고, 상업용지는 32%인 5만㎡이다. 복합업무시설은 6100㎡이고 공공시설 부지는 6만9000㎡로 45%를 차지한다. 군에서는 환지에 따른 평균감보율이 58%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거용지 부지 옆에 공군 유류탱크가 있다. 이전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 시설이기 때문에 홍성군에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군부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해당 부지 토지 소유자는 약 100여 명이고, 군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고 있는 중이다.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도시건축과(630-19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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퐆인트투자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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