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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사업/서해선 복선전철

서해선 복선전철 2020년 개통까지 ‘순항’

by SL. 2016. 10. 30.

 2016.10.12  

 

9월 13일 공정률 10% 돌파, 내년 30% 목표
평택 안중~신안산선~서울 여의도 40분에 주파

 

 


화성시 송산~평택시 포승~충청남도 홍성군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공사가 공정률 10%를 돌파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역과 경기 화성 송산역을 연결하는 90.1km노선으로 모두 3조 82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예정 노선은 경기 화성~평택~아산~당진~예산~충남 홍성으로 8개 역이 설치되고 이 가운데 평택 안중역과 화성 송산역, 충남 당진 합덕역 등에는 화물 취급시설이 설치된다.

 

투입 열차는 새마을호보다 속도가 1.6배가량 빠른 시속 250km급 고속전철 EMU-250으로 승객 수송능력이 탁월하고 가감속 성능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해당 철길이 열리면 평택 안중~신안산선~서울 여의도는 40분, 충남 홍성~서울 여의도는 57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항선 전철화와 신안산선과 연계할 경우 신군산~홍성~여의도는 85분가량 소요된다.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평택~홍성 전체구간 90km 가운데 화성 송산역~평택 안중역 구간은 38km, 평택 안중역~충남 홍성역 구간은 52km로 서해안벨트의 여객과 물류 운송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평택지역은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선 철도를 동서로 연결하는 평택~포승간 산업철도가 건설되고 있어 평택항에서 처리되는 물동량의 수도권과 경상·전라권으로 운송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서해선이 개통되면 충청권 물동량도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10개 공구로 나눈 뒤 현재 편입용지 보상, 교량·터널 등 주요 구조물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두 4115억 원이 투입되는 편입용지 매입 작업은 41.8%가 마무리됐다. 전체 공정률은 지난 9월 13일 현재 10.7%로 집계됐다. 내년에는 공정률 30% 이상 완료를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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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복선전철기공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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