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주역이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신축된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서원주역을 원안대로 신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서원주역은 당초 여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일에 맞춰 내년 말 완공 예정이었지만 주변의 개발사업 지연으로 이용수요가 미미할 것으로 판단돼 착공이 지연되고 있었다.
하지만 원주시는 기업도시 입주, 부론 디지털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확정 등으로 이용객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서원주역을 원안대로 신축할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서원주역 착공이 지연됐지만 당초 계획대로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도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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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간현리에 '서원주역' 들어선다
ㆍ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맞춰 ㆍ내년 말 건립 수송거점 기대
내년 말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서원주역’(조감도)이 들어선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중앙선의 원주~제천 구간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서원주역을 신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1월까지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1144번지 일대 2만627㎡ 부지에 4개 홈을 갖춘 연면적 5347.82㎡ 규모의 서원주역이 건립된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는 중앙선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KTX 강릉선 등 3개 철도 노선이 경유하는 지점이어서 서원주역이 들어서게 되면 철도 물류와 여객 수송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원주역 건립 공사는 지난해 10월 현장사무실 가설건축물 신고 절차를 거친 직후부터 이상기류가 형성되면서 잠정 중단됐다.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이 서원주역 주변의 개발사업 지연으로 이용 수요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하고, 2023년까지 단계별로 역사 건설 방안 등을 검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주시는 기업도시 입주에 따른 배후인구 증가와 간현 관광지 확충사업 등으로 관광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들어 서원주역을 조속히 신축할 것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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