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31
서울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 마곡지구 밑그림
산업지원시설변과 직접 만나는 커뮤니티 활동 핵심 공간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원 마곡지구 내에 조성 예정인 대한민국 대표 보타닉공원(Botanic-Park), 가칭 ‘서울 화목원(花木圓)’의 밑그림이 나왔다.
다양성을 갖춘 5천 종의 식물을 전시, 교육, 체험하는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과 시민의 일상이 접목된 휴양성격의 호수공원을 결합, 미래 도시에 걸 맞는 신개념 공원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원의 주제는 ‘식물’과 ‘호수(물)’다. 그리고 조성에 있어 기본원칙은 인공시설은 최소화하고, 자연요소 도입은 극대화한다는 것. 서남물재생센터의 재생수를 비롯해 빗물, 지하철 용출수 등을 공원 내 호숫물로 활용하고 조경용수도 자연정화 시스템을 극대화 해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 예다.
특히 기존의 일반적인 공원 기능이 여가․휴양에 한정됐다면, 서울 화목원은 인근 마곡첨단산업지구와 경계를 허물고, 강과 능선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웠던 마곡의 옛 풍광을 재현하는 한편, 예술 공간, 공연장 등을 결합해 역사․생태․문화․산업까지 융합된 창조적 공간이다.
예컨대, 겸재 정선의 그림 ‘종해청조’에서 확인되는 양천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현한다. 또 과거 경작지의 패턴을 시설 간 경계를 짓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 수로를 경관적 요소로 각각 활용했다. 아울러 향후엔 허준의 한의학 연구, 양천 향교지, 소악루 등과 그린웨이 보행로로 연결하는 등 인근 궁산의 역사성도 계승하는 네트워크도 형성한다.
또 서울 화목원에선 식물원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도심 한가운데에서 가드닝(gardening) 문화를 체험․확산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원관리에 있어서도 수목기부․자원봉사 등을 통해 시민이 가꾸고 나누는 공원문화 도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마곡지구 (가칭)서울 화목원 조성 기본계획안」을 마련, 시민 누구나 쉽게 누리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하는 계획안은 과거 변경 계획안을 보다 발전시키고 구체화한 것으로서 10개 분야 26명의 전문가 자문, 총 31회에 달하는 회의, 국내외 대표사례 답사, 전문기관 연구 등을 병행해 마련됐다.
마곡 중앙공원에 대한 계획안은 지난 2008년 6월 국제현상설계로 워터프론트 계획안이 당선됐지만, 수질 및 유지관리의 어려움, 재해 위험 등 논란으로 서울시는 2011년 5월 변경안을 발표했다.
서울 화목원의 조성 면적은 여의도공원(약 23만㎡)보다 2배 이상 크고, 어린이대공원(56만㎡)과 맞먹는 50만 3,431㎡규모로서, 수혜 인구는 인근 7개 자치구 320만 4천여 명. 서울시내 5대 권역 중 공원 면적이 가장 적고, 서울시 평균 1인당 공원 면적(16.15㎡)의 63%(10.22㎡) 수준이었던 서남권 지역에 처음으로 대형 공원이 갖춰지게 된다.
식물문화센터엔 전시온실, 식물도서관, 가드닝센터가 각각 들어선다. 온실은 추위․더위․눈․비 등 기후조건을 고려해 사계절 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윈터가든(Winter-Garden) 개념으로 조성하고, 식물도서관은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정보와 함께 식물표본 정보 등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식물문화센터’는 전시, 교육, 전망대, 공연, 연주, 원예, 체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건물 디자인도 설계단계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는 이들 건물의 동선을 브릿지 등을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연계 배치함으로써 전시, 교육, 체험, 판매 집약 공간으로 통합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식물원의 이동 동선은 경사로를 따라 전시중심공간과 체험동선으로 구분하되, 곤충류 등 생물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수질 정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로는 자연형태인 곡선형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열린숲마당은 공원진입부로부터 시작되는 잔디광장이다. 공원 입구를 중심으로 지하철역 9호선 마곡나루역 및 인천공항철도, LG문화센터와도 양 옆으로 연결된다.
시는 열린숲마당과 경계 부위에 있는 마곡중앙광장(설계 진행 중)-LG문화센터-공원 진입광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공원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매력요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적 공간계획(L=370m, B=55~160m)을 수립할 계획이다.
호수공원은 양천길 남측 및 북측 저류지와 연결되는 자연정화의 중심 공간이자 공원 서측에 있는 산업지원시설변과 직접 만나는 휴식 및 산책, 만남, 커뮤니티 활동의 핵심 공간이다.
서울 화목원 내 수공간은 청정호수․생태호수․함양지 등 약 20% (10만㎡)를, 유수지를 포함할 경우엔 약 26%(16만㎡)를 차지한다.
각 지점별 특성을 살려 양천길 남측은 습지생태 중심의 호수로, 북측 저류지는 생태천이 중심의 호수로 각각 조성하고 서측 상업시설 변 인근엔 연계 이용이 가능하도록 물놀이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호수변을 향해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산업지원시설변을 비롯해 근경․중경․원경 등 공원의 주요 조망 지점이 호수변에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들목 및 보행교 설치 입체적 연결>
한강으로의 동선은 나들목 및 보행교인 오버브릿지 설치를 통해 입체적으로 연결한다.
마곡2빗물펌프장 옥상을 활용한 전망대 설치를 통해 한강은 물론 마곡 내부를 관망하는 파노라믹 경관 연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천길 남북측 연결은 개방감 확보를 고려, 폭 50m 규모의 암거(또는 교량)을 설치해 보행, 자전거, 생태통로로 복합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화목원의 조성을 통한 5대 효과를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 확보 ▲서울 가드닝 문화의 거점 ▲일자리 창출 및 시민참여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관광명소화 ▲지역균형발전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는 향후 서울 화목원이 인근의 궁산, 방화근린공원, 개화산, 강서생태습지공원, 수명산, 우장산 등 주변 공원 녹지를 연결 및 확산시키는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기존의 공원과 새로운 성격의 마곡지구 공원녹지체계의 접점으로서 자전거 및 보행 도시를 실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84만6천㎡에 이르는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고 주변과의 연계 및 확장 속에 공원면적이 늘어나면, 서울 서남부 최대 규모의 대규모 공원 위상이 확보되고 식물 및 생태환경도 안정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9월 중에 기관 협의 등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구체적 공원조성(운영, 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조직)체계를 마련해 설계에 착수한다. 약 1년간의 설계를 거친 이후 201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마곡은 주거단지(1지구, 약106만㎡), 산업단지(2지구, 약190만㎡), 공원단지(3지구, 약70만㎡)로 이뤄져 있다.
2013-11-28
마곡지구 개발에 창조적 역량 총결집
SH공사 이종수사자는 올해 개발사업을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설사로 족적을 남겼다. 이에 힘입어 SH공사는 창조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SH공사가 창조경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개발사업을 벌이는 곳은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인 마곡지구다. SH공사는 마곡지구에서 첨단산업단지와 아파트단지,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 및 공원 등이 어우러진 차세대 신도시로 개발하는 마곡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곡지구는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366만5086㎡ 부지에 주거단지와 산업ㆍ업무단지, 수변복합단지 등 3개 지구를 조성하는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도심과 13㎞ 떨어진 마곡지구 주변으로는 발산 택지개발, 방화뉴타운, 김포공항 종합개발계획, 지하철9호선 건설, 인천국제공항철도 계획 등 개별적인 대규모 개발 계획이 수립되거나 추진되고 있어 그 어느 신도시보다 SH공사의 창조적 경영 및 사업 추진력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SH공사 측은 마곡지구의 규모나 입지적 특성을 감안할 때 개발 방향에 따라 서울시 도시공간구조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서울 장기발전비전 등에 입각해 마곡의 미래상을 그리는 데 있어 최대한 창조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마곡지구는 일단 기존 교통 인프라의 최대 수혜지역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돼 있어 서울 서남부의 관문 역할을 맡게 되며, 사업지구 내부에는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이 관통한다. 또 국내외를 연결하는 공항과도 가까워 국내 그 어느 도시도 넘보기 힘든 국제 비즈니스 활동 최적지라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신도시 형성에 있어 필수적인 광역교통망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은 마곡지구 개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SH공사는 마곡지구 조성에 있어 서울지역내 개발가능한 대규모 단일부지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하철과 공항철도 등 마곡지구의 편리한 육상교통망, 연간 2000만명이 이용하는 항공교통의 중심지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일 15만명의 공항 이용객과 600만명의 역세권 인구 유입이 되는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곡지구 개발을 통해 SH공사는 다양한 기회요인이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유휴지였던 김포공항 인근 부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 GDP 및 교역량 면에서 동북아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마곡지구를 동북아를 주 대상으로 한 국제비즈니스 기능 유치에 적합한 지역으로 육성해나가겠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다.
SH공사가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역인 마곡지구를 첨단산업단지와 아파트단지,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 및 공원 등이 어우러진 마곡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곡지구 주변으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급적 보존하면서 도시와 조화시키는 개발 방식을 적용해 향후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사업지구 북측으로는 한강, 개화 근린공원, 방화 근린공원, 궁산 근린공원 등이 위치하고 남측으로는 우장산 근린공원, 수명산이 위치하는 등 풍부한 녹지와 생태자원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어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도시의 과도한 개발을 지양하고 중저밀도 저층 위주의 개발을 계획해 환경친화적 주거단지와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사업지구내 기반시설도 친환경적 개발공법을 적용해 조성할 예정이다. 지구내 도로는 기존도로와 연계해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고 버스 및 지하철 보행접근체계를 정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곡지구 내에는 50만㎡ 규모의 식물원이 들어서 서울의 대표적 식물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식물원에는 5000여종이 다양한 식물이 조성된다. 또 인근 호수공원과 식물원을 결합한 차세대 신도시에 걸맞는 신개념 공원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SH공사 고위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아 신도시로서의 성공 요소를 두루 갖췄다”며 “마곡지구가 개발되면 이 지역은 일일 15만명의 공항 이용객이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도시, 연간 2000만명이 이용하는 항공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곡지구내 주거단지는 106만6000㎡에 15개 단지, 총 1만2143가구가 조성된다. SH공사는 마곡의 아파트단지를 올해와 내년 절반씩 나눠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 아파트 분양, 장기전세, 국민임대 등의 방법으로 총 공급 규모의 절반 가량인 6000가구를 공급(분양 2854가구)했다.
평균 분양가는 59㎡가 3억500만원, 84㎡가 4억2400만원, 114㎡가 5억4700만원으로 3.3㎡당 금액이 모두 1200만원대여서 인근 방화동 아파트 시세가 3.3㎡당 1500만~1700만원대를 형성중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나머지 분량인 6000가구가 2차로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마곡지구 산업 및 업무단지에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미래기술원, 롯데 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등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신도시 성공 필수요건인 자족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 및 연구단지 조성으로 마곡단지에는 5만~6만명의 박사급 고급 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곡지구 내 대기업 유치로 일자리 10만개 창출 효과, 30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문화 공연 및 대규모 병원의료시설 인프라도 계획돼 있다. 뮤지컬 등 각종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LG아트센터가 착공될 예정이며, 1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화의료원) 및 대학 의과대학(이화여대 의대)가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마곡지구 주변으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급적 보존하면서 도시와 조화시키는 개발 방식을 적용해 향후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사업지구 북측으로는 한강, 개화 근린공원, 방화 근린공원, 궁산 근린공원 등이 위치하고 남측으로는 우장산 근린공원, 수명산이 위치하는 등 풍부한 녹지와 생태자원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어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도시의 과도한 개발을 지양하고 중저밀도 저층 위주의 개발을 계획해 환경친화적 주거단지와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사업지구내 기반시설도 친환경적 개발공법을 적용해 조성할 예정이다. 지구내 도로는 기존도로와 연계해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고 버스 및 지하철 보행접근체계를 정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곡지구 내에는 50만㎡ 규모의 식물원이 들어서 서울의 대표적 식물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식물원에는 5000여종이 다양한 식물이 조성된다. 또 인근 호수공원과 식물원을 결합한 차세대 신도시에 걸맞는 신개념 공원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SH공사 고위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아 신도시로서의 성공 요소를 두루 갖췄다”며 “마곡지구가 개발되면 이 지역은 일일 15만명의 공항 이용객이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도시, 연간 2000만명이 이용하는 항공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곡지구내 주거단지는 106만6000㎡에 15개 단지, 총 1만2143가구가 조성된다. SH공사는 마곡의 아파트단지를 올해와 내년 절반씩 나눠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 아파트 분양, 장기전세, 국민임대 등의 방법으로 총 공급 규모의 절반 가량인 6000가구를 공급(분양 2854가구)했다.
평균 분양가는 59㎡가 3억500만원, 84㎡가 4억2400만원, 114㎡가 5억4700만원으로 3.3㎡당 금액이 모두 1200만원대여서 인근 방화동 아파트 시세가 3.3㎡당 1500만~1700만원대를 형성중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나머지 분량인 6000가구가 2차로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마곡지구 산업 및 업무단지에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미래기술원, 롯데 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등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신도시 성공 필수요건인 자족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 및 연구단지 조성으로 마곡단지에는 5만~6만명의 박사급 고급 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곡지구 내 대기업 유치로 일자리 10만개 창출 효과, 30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문화 공연 및 대규모 병원의료시설 인프라도 계획돼 있다. 뮤지컬 등 각종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LG아트센터가 착공될 예정이며, 1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화의료원) 및 대학 의과대학(이화여대 의대)가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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