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3
- [광주하남] 감일초이IC, 서하남JCT, 광주성남IC 설치
광주시 3.35km, 하남시 7.35km 등 1구간 포함
하남 4월19일, 광주 4월21일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 광주 하남지역에 감일초이IC와 서하남JCT, 광주성남IC가 설치된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세종(성남~구리) 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을 발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성남~구리 21.87km 1구간은 총 5공구로 나뉘어 오는 2022년까지 1조8천547억원이 투자돼 건설되며 여기에 광주시 3.35km, 하남시 7.35km가 포함됐다.
하남시의 경우 감일지구와 감북동 일대 교통문제 해결 및 접근 용이를 위해 감일초이IC가 신설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만나는 서하남JCT가 설치된다.
이후,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터널로 통과한 고속도로는 광주시 직동 인근에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만나며 이곳에 광주성남IC 설치된다.
1구간은 구리시 수택3동에서부터 광주시 광남동까지로 이 구간에는 총 4개소의 터널과 9개의 교량, 5개소의 입체교차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해당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하남시의 경우 오는 19일 오후 3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의 경우 오는 21일 오후 2시 광남동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성남~구리)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오는 29일까지 공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의 경우 환경보호과와 광남동주민센터에서, 하남시의 경우 환경보호과와 초이동•감북동주민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토부는 본 고속도로를 통해 경부선 및 중부선의 혼잡구간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마트 하이웨이 구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세종간 주행시간을 70분대로 단축됨은 물론 행정효율 향상과 세종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토부는 본 개발계획에 따라 지형 및 생태축의 단절이 예상되나 검단지맥 및 남한산성 도립공원 통과구간은 터널 계획수립으로 지형・생태축을 보전했으며, 생태자연도1급 지역 및 고덕생태경과보전지역은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터널, 교량 등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광주하남] 감일초이IC, 서하남JCT, 광주성남IC 설치
광주시 3.35km, 하남시 7.35km 등 1구간 포함
하남 4월19일, 광주 4월21일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 광주 하남지역에 감일초이IC와 서하남JCT, 광주성남IC가 설치된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세종(성남~구리) 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을 발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성남~구리 21.87km 1구간은 총 5공구로 나뉘어 오는 2022년까지 1조8천547억원이 투자돼 건설되며 여기에 광주시 3.35km, 하남시 7.35km가 포함됐다.
하남시의 경우 감일지구와 감북동 일대 교통문제 해결 및 접근 용이를 위해 감일초이IC가 신설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만나는 서하남JCT가 설치된다.
이후,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터널로 통과한 고속도로는 광주시 직동 인근에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만나며 이곳에 광주성남IC 설치된다.
1구간은 구리시 수택3동에서부터 광주시 광남동까지로 이 구간에는 총 4개소의 터널과 9개의 교량, 5개소의 입체교차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해당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하남시의 경우 오는 19일 오후 3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의 경우 오는 21일 오후 2시 광남동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성남~구리)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오는 29일까지 공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의 경우 환경보호과와 광남동주민센터에서, 하남시의 경우 환경보호과와 초이동•감북동주민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토부는 본 고속도로를 통해 경부선 및 중부선의 혼잡구간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스마트 하이웨이 구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세종간 주행시간을 70분대로 단축됨은 물론 행정효율 향상과 세종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토부는 본 개발계획에 따라 지형 및 생태축의 단절이 예상되나 검단지맥 및 남한산성 도립공원 통과구간은 터널 계획수립으로 지형・생태축을 보전했으며, 생태자연도1급 지역 및 고덕생태경과보전지역은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터널, 교량 등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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