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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삼성전자고덕산단

삼성, 평택에 반도체 미래를 심다

by SL. 2015. 5. 23.

2015-05-07

 

평택 반도체 시대 개막, 새로운 반도체 40년 이끈다

 

 

 

삼성전자 1단계 반도체사업 15조 6000억 원 투자, 2017년 상반기 본격 가동

삼성전자,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착공

41조원과 고용창출 15만명 등 경제파급효과 예상

공시장, "고품격 행정서비스로 걱극 지원할 것"

 

삼성전자는 7일 단일사업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단지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지역인사 포함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총 289만㎡ 부지(축구장 약 400개 넓이)에 2017년까지 15조6000억원을 투자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를 건설한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신규라인 건설로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되며, 소재·설비와 같은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IT R&D 센터가 모여 있는 기흥·화성·수원과 디스플레이 생산 단지가 위치한 천안·아산 지역의 중심축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대형 IT 밸리를 구축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반도체는 21세기 기간산업으로 IT기기가 연결되고 지능화되는 시대에 전자산업을 넘어 모든 산업의 ‘쌀’이 되었다”며, “평택 반도체 단지가 삼성전자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한 도전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유로존과 중국경제의 둔화를 비롯해 세계경제가 저성장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의 선제적 기업가 정신으로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치하하며 “이번 반도체 라인 건설을 통해 세계 반도체 생산의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규제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당초 보다 1년 이상 앞당겨 투자가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정부 및 평택시의 송전로 설치와 산업용수 공급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생산라인 건설이 완료되는 2017년까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메모리 또는 시스템반도체의 생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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