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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평택브레인시티

브레인시티 사업 탄력, 오는 4월 특수목적법인 설립

by SL. 2017. 2. 24.

2017.02.22

 

 

 

평택시가 브레인시티 사업 타당성이 ‘다소 양호하다’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4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인 가운데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개발하는 2공구에 노후산업단지인 세교산업단지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평택시는 15일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한 결과 경제성과 재무성․정책성 부분에서 양호한 것으로 평가 받아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평택시의회는 17일 제1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평택도시공사가 제안한 출자규모 16억원의 제1공구 특수목적법인 출자 요구와 도일동 일원 제2공구 44만평에 대한 직접개발방식 사업의 건을 원안 그대로 의결했다.


한편, 15일 산업건설위원회 평택도시공사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병배 의원은 “평택도시공사가 직접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제2공구 산업단지에 노후산단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세교산업단지 이전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을 추진해야 하는 아스콘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업체를 제외한 기업들의 이전을 다각도로 고려해 볼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주거단지, 학교 등과 인접해 있는 세교산업단지는 세교지구와 모산영신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 만 명의 시민들이 생활하게 될 공간과 맞닿아 있다”면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권을 침해할 수 있는 노후 산단을 이전하고 기존 세교산단 부지는 녹지공간과 상업용지로 전환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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