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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춘천이야기

레고랜드 7개 클러스터 각 공정 가동, 추진일정 속도

by SL. 2019. 12. 23.

중도 현장브리핑
2021년 개장 목표 공사 진행,,   오늘 도 주관 공사현장 공개
멀린 총괄사장 내달 현장 점검


http://blog.daum.net/jds503/8902


2021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한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의 7개 클러스터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가 23일 공사현장을 방문한다. 강원도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중도 공사현장에서 공정 진행에 대한 첫 현장브리핑을 갖기로 하는 등 사업 재정상화 현장을 도 주관으로 처음 공개,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며 각 공정 진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강원중도개발공사가 멀린과 체결한 총괄개발협약(MDA) 이행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중도 일원에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각 공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레고랜드 사업 새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지난 9월 현장사무소를 설치한 이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는 레고랜드 코리아(LLK)관리동 기초작업이 완료됐고 레고랜드 테마파크 7개 클러스터 기초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중심이 되는 7개 클러스터는 △레고시티△미니랜드△닌자고 어드벤처△해적왕국△기사왕국△브릭토피아△브릭스트리트-호텔이다. 이와 관련,멀린은 내년 중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라이드·쇼 설치 및 호텔공사를 동시에 진행, 2021년 5월에 모든 공정을 완료해 개장하겠다는 목표다. 그러나 호텔·리조트 건설 사업은 원주환경청이 권고한 호텔 3층·리조트 5층 규모안에 발목이 잡혀 도와 중도개발공사의 계획인 각 7층 이상 건설이 확정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호텔·리조트 층고 상향을 포함한 2021년 5월 개장 목표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존 야콥슨 멀린 총괄사장은 내년 1월 춘천을 방문,공사현장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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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002593


http://blog.daum.net/jds503/8902


속도내는 레고랜드…테마파크 2021년 완공


정상화 궤도 진입 내년 골조공사 완료… 체류형 복합리조트 조성
하중도 주변부지 강원국제전시컨벤션 건립은 내년 6월에 결론

속보=춘천 레고랜드 사업이 최근 실타래처럼 얽혀 있던 정상화의 걸림돌을 해결하면서 정상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강원도는 22일 “올 9월 초 새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현장사무소를 설치한 이후 관리동 기초작업을 마쳤으며 레고랜드 테마파크 클러스터 기초공사도 진행하면서 내년 중 골조공사 완료,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를 레고에 치중한 놀이공원이 아닌 호텔, 워터파크, 씨라이프 등을 추가 투자한 4계절 체류형 복합리조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중도 내 주변부지에 추진 중인 강원국제전시컨벤션 건립은 10월부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다. 내년 6월 결론이 날 예정이다.

하중도에서 발굴된 문화재의 보존을 위한 유적공원과 유물전시관은 관련 용역이 마무리 단계로 춘천시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사업주체를 결정,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강원도는 하중도 주변부지 전체가 국제관광단지로서 개발되면 연간 관광객 최대 50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문화재 보존구역을 활용한 선사유적 테마파크 등 주변부지에도 국제관광단지로서 연 2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원도는 지난주 싱가포르 센토사섬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등을 시찰했다. 말레이시아는 조호바루 레고랜드 조성 이후 인근 지역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신도심이 형성됐고,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 역시 인구가 두 배로 증가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전용민 강원도 레고랜드지원과장은 “춘천 레고랜드는 물론 유적공원 조성 등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유일무이한 명소이자 춘천 지역경제 활성화의 화수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9122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