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9
수도권 한시간 거리에 산·바다·갯벌이…‘동막, 민머루 해변 이번 주 개장, 석모도 자연휴양림 등 다양’
요즘 휴가철을 맞아 근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강화도가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뜨거운 날씨와 누적된 피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장거리 여행보다는 거리가 가까워 이동이 쉬우면서도 자연이 잘 보전되고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주말 관내 해변 개장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주민과 군, 경찰, 소방 등 합동 일제근무에 돌입했다.
군은 동막 해변을 비롯해 관내 4개소 해변안전을 위해 매일 60여명의 근무자가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동막 해변에 야간 경관 설치를 비롯해 민머루 해변 종합정비를 계기로 해변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내 해변과 갯벌, 야영장과 물놀이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친절한 관광객 맏이를 당부하고, 또한 관내 주요 사찰과 관광지에 대한 편의시설을 보강했으며, 더불어 관광안내사와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친절교육도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해변 외에도 석모도 자연 휴양림, 야영장, 나들길, 강화산성, 돈대 등 관광시설에 대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자연이 잘 보전되고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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