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따라가면 돈이 보인다"…평택 부동산전성시대 기대
20120806
잇딴 기업투자로 인구 크게 늘듯
돈과 사람을 몰고 다니는 대기업. 때문에 대기업의 투자가 확정되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최근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가 확정된 경기도 평택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그런데 투자를 하려면 과연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요즘 같은 불경기에 덜컥 투자에 나섰다가 낭패를 보는 것은 아닐까.
경기도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더불어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지난해부터 땅값과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기존에 형성된 산업단지들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평택시 안정리 유앤아이 부동산 이재엽 사장은 "아파트 시장은 침체가 여전해 투자처로는 적당하지 않다"며 "최근에는 가격이 많이 하락한 미군기지 인근 토지나, 원룸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 투자자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고덕국제신도시 위치도. 사진 오른쪽 하단 흰색 부분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산업단지다.
▲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에 들어설 고덕국제신도시 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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