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등 5개 시군서 57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김포시 학운 3일반산업단지가 가장 커, 5,270명 고요창출 효과
2013년 07월 01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를 비롯한 포천, 화성, 양평, 고양 등 경기도내 5개 시·군 7곳 총 57만 2천㎡가 농림진흥지역에서 해제돼 지역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같은 내용을 지난달 27일 고시했다.
가장 넓은 지역이 해제된 곳은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445-91번지 일대로 52만 2천㎡규모다. 이 지역은 김포 학운3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곳으로 총 151개 업체 입주, 5,270명의 고용계획을 갖고 있다.
이어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836-41번지 일대 3만㎡ 규모다. 이 지역은 생활체육으로서 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야구장 부지조성을 목적으로 해제된 지역이다.
이밖에도 포천시 설운동 3,696㎡, 일동면 화대리 479㎡,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2㎡,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 8,932㎡,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7,827㎡ 등이 함께 해제되었으며 이 지역에는 공장이나 체육시설, 물류창고, 1,000㎡ 이하의 소매점이나 사무실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이번 해제에 따라 2006년 김문수 지사 취임 이후 7년 동안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규모는 총 24,662ha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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