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지가폭등지역/돈되는투자상식

길 뚫리면 돈 모인다

by SL. 2016. 7. 21.

올해 새로 개통하는 고속도로 인근의 부동산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광역교통망 구축은 부동산시장에서 절대불변의 호재 중 하나로 꼽힌다.



20일 부동산리서치기업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고속도로 개통을 했거나 앞둔 지역의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개통한 수원~광명고속도로 인근 광명시의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올해 6월 4.6% 상승했다. 경기도 평균 상승률인 2.9%는 물론 서울 평균 4.3%를 웃돌았다. 나들목이 위치한 군포와 시흥도 4%, 3.2% 상승했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앞둔 강원도 원주시의 땅값도 강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원주의 지가 상승률은 0.85%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0.56%)과 강원도 평균(0.62%)을 뛰어넘었다.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원주 롯데캐슬 더퍼스트2차의 전용면적 84㎡ 일부는 약 248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2억5930만원에 거래됐다. 원주혁신C-2블록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의 전용면적 84㎡도 지난해 10월 약 295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2억643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에는 6월 울산~포항고속도로에 이어 지난 3일 서울 금천구와 서초구를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또 오는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단지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강주택은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 나들목 인근의 군포송정지구 B-2블록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이 조성될 예정인데다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이 가까워 풍부한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면 현재 1시간 이상 걸리는 금천구와 강남권 이동시간이 20~30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산업은 하반기 서울 서초구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강남순환고속도로의 수혜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595가구로 이뤄진다. 한강변에 인접해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개통한 울산~포항고속도로 인근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신문덕 코아루를 분양 중이다. 울산~포항고속도로 남포항 나들목과 포항 철강산업단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오는 12월 GS건설은 경기도 광주 태전7지구 C13·14블록 일대에 태전 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인근에 있으며 판교역까지 10분, 신분당선으로 환승 시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720144526874 

노후이야기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List.do?blogid=0ZVnH&categoryI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