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0
GWDC 부지 GB 해제…7년 만에 사업 '본격화'
구리시가 추진해온 월드디자인시티, GWDC 사업부지에 대한 그린벨트가 해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GWDC 사업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GWDC 사업은 추진 7년 만에 본격 추진되게 됐습니다.
중도위는 환경문제에 대한 서울시와 환경부의 지속적 협의와 사업지구의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5가지를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구리시는 최대 관건인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토평동과 교문동 등 172만여 ㎡에 디자인 전시장과 상업시설, 주택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7222
http://search.daum.net/search?w=news&nil_search=btn&DA=NTB&enc=utf8&cluster=y&cluster_page=1&q=GWDC
구리시, GWDC 비닐벨트 해제 이후?
토평정수장'축'..24만평 해제 ..남은 토지는?
구리시가 8년을 공들인 월드 디자인시티 사업이 중도위 심의 7차 1년 6개월 만에 조건부 승인으로 심의를 통과 했다.
10여년을
온갖 규제 속에 GB해제 후 보상을 기다렸던 토평동의 토지주들은 일단 첫 단추는 꿰어 졌지만 보상을 받는 곳과 보상을 받지 못하고 GB로 남겨져
또 숱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고통으로 희비마저 엇갈리고 있다.
이에 앞서 중도위는 19일 7차 회의 만에 구리 GWDC를 구리시보다 수개월 앞서 조건부 승인한 양정 역세권 부지처럼 조건부 승인 했다.
중도위 조건 충족은?, GB해제 이전과 이후로 분류 국토부 승인 받으면
완료
친수구역 지정, GB동시 해제--SPC설립 , 7월 토지보상.. 투자자 토지
매각
8년을 끌어온 구리 GWDC가 첫발을 내디딘 데는 오는 6월이 정년퇴직 임에도 당연히 가야할 공로 연수도
마다하고 국토부, 국회, 세종시를 문턱이 닿도록 백방으로 노력한 박충기 도시개발 사업단장의 구리시를 위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
사막의 신기루, 뜬구름, 당선을 위한 시민우롱용 공약 이라며 사기꾼 소리까지 들으며 지난 7년간을 흐르는 눈물을 가슴으로 삼키며
시민을 설득 하고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설득 반 미치광이 소리와 선거 때마다 당. 낙의 담벼락에 서서도 구리시를 위한 청사진에 목숨과 명예를
걸은 박영순 시장은 말할 것도 없다.
또, 앞이 깜깜 했던 구리 GWDC에 희망이 빛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통 털어 큰 인물인 박기춘의원이 GWDC를 적극 지원하기 시작하면서다.
실상 GWDC는 이명박 재임시 만들어진 친수구역 법 때문에
민주당은 당론으로 이 사업으로 추진되는 GWDC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면서 역경이 시작 됐고 고난의 가시밭길이 예고 됐다.
그러나
박기춘 의원은 당의 중책을 수차례 맡은 인물이면서도 지역을 위해 과감히 당과 정 반대편에 서서 GWDC를 공식석상에서 지원하는 과감한 정치력을
발휘 했다.
GWDC 조건부 승인의 시발점이 된 것은 박기춘의원이 국토부 장관 후보인 유일호 장관 인사 청문회에서 ‘구리 월드
디자인시티에 대한 우선적인 해결 그리고 이후 국토부차관 등과 일대 일 면담을 통해 ‘양정 역세권 수준의 조건부 승인을 해주면 될 것 아니냐?’는
강한 주장이 주효 했으며 윤호중 의원과 박창식 의원도 힘을 보태면서 결론이 도출 된 것으로 회자 되고 있다.
또, 박기춘 의원은
지난번 디자인시대와의 면담을 통해 “월드 디자인시티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이후 중도위원들의 교체에도 적지 않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막의 신기루가 현실이 되는 믿을 수 없는 불가시의한
일이 발생했다.
이사람들 기억하라!, 사기꾼 박영순, 큰 인물 박기춘, 구리시
상남자 박충기
이와 같은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단체 디자인시대의 밤과 낮을 가리지 않는 GWDC의
당위성 주장과 서울시에 대한 압박으로 조건부 승인이 났다.
조건부 승인은 서울 식수원인 환경오염 우려로 인한 1)서울시와 환경
단체의 반대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 2)외국인투자 지역 지정. 3) 외국인 투자지역에 대한 일정기간 전매 제한 지정, 4)행자부 투. 융자
심사. 5)외국인 먹 튀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6)해외 유력 기관과의 사업진행 계약 등이다.
국토부 중도위의 조건 부 승인은
딱히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기간은 없다. 다만 GB해제 전에 해야 할 일과 GB 해제 이후 해야 할 일을 구리시가 국토부와 협의해 나눠서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오히려 남양주 양정역세권의 까다로운 공영 SPC보다 조건도 수월하다.
구리시는 국토부 중도위가 조건부 승인한
조건이 공문 전달되는 데로 조건에 대한 충족 계획을 수립 가동하고 GB해제 전과 후로 할 것에 대해 국토부로 전달 할 예정이다.
구리도시공사에서는 GB가 해제 된 이후 업무를 시로부터 이관 받아 SPC설립 등을 한 이후에 토지보상에 착수 한다.
또한 구리시가 또 하나의 넘어야 할 산은 중도위의 조건부 승인 외에 친수구역지정 위원회를 넘어야만 조건부 승인 외에 친수구역과
GB가 동시에 해제 된다.
GB가 해제되면 도시공사는 토지 보상에 착수 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토지에 대한 매각. GWDC
건설에 참여할 업체 선정도 이뤄진다. 구체적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시의 계획대로 로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빠르면 7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도위 조건부 승인, 남양주시 양정역세권보다 수월..모두 가능
구리시, 계획 차질없이 진행 할 것..빠르면 2-3개월만에 완료
하지만 GB 해제 될 면적이 토평 정수장을 중심축으로 원을 그려 24만 4천평으로 당초 50만평에서 반토막이 났다.
보상의 희망으로 GWDC승인을 기다려온 토평동의 토지주들은 내 땅이 해제지역에 포함이 됐는지 안됐는지가 제일 궁금 한 것이
사실이다.
해제 지역에 포함 된 지역은 빠르면 오는 7월 늦어도 올해 안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은 월드 디자인 부지에서는 해제 되지만 다시 GB로 묶여 규제를 받는다.
당초
50만평, 해제는 24만 4천평.. 남은토지 풀어야할 숙제
구리시, 모두가
시민..혜택 고르게 갈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구리시는 GB로 남는 지역에 대해 대책을 강구중에 있으며 가급적이면
실망을 금치 못할 토지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현재 해제 지역에 포함된 지역에 대해 중도위가 결정한 24만 4천평에 대한 설계 도면을 다시 그리고 있다.
설계 도면이
나오는 데로 시는 토평동 토지주들이 이를 공람 할 수 있도록 해서 토지주들의 궁금증을 해소 해 줄 예정이다.
한편 구리 GWDC
외국인투자자들 모임인 NIAB는 월드 시티의 조건부 승인에 대해 크게 환영 하고 있어 현재 5조 7천억원의 외국인 투자 금액은 탄력을 받아
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디자인시티 준공 예정인 2020년이면 구리시는 아시아의 디자인 허브로 주목을 받는 세계 속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된다.
저작권자(c) GNN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http://www.gnnet.kr/sub_read.html?uid=20633
'^^전국의땅! > 그린벨트해제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산 유엔사 부지, 상업지역 개발…최고높이 70m 제한 왜? (0) | 2015.04.23 |
---|---|
수도권 규제 완화 첫발… 80만㎡ 그린벨트 풀어 內需 살린다 (0) | 2015.03.26 |
서울시와 개발 방식 놓고 2년 진통 끝냈지만…강남구, 구룡마을 첫 삽도 못뜨고 '삐걱' (0) | 2015.02.07 |
서울 최대 판자촌 '구룡마을' 개발 본격화…시-강남구, '수용 방식' 합의 (0) | 2015.01.01 |
그린벨트 해제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 (0) | 2014.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