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3
경기도 선정 ‘2013 도정’ 10대 뉴스
경기도는 올해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 산단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고, 의료수출이 아시아를 달구며 도의 미래를 밝혔다. 정전 60년을 맞은 DMZ은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평화의 행사가 연중 계속됐다. 그러나 8월 감액추경과 함께 도는 본격적인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서며 재정위기 극복에 나서기도 했다. 숨 가쁘게 달려 온 경기도의 2013년을 10대 뉴스로 되돌아 봤다. ■삼성 고덕산단 드디어 착공
건국 이래 최대 규모(최소 100조원대)로 투자가 이뤄질 경기도 평택시 고덕 삼성전자 전용 산업단지가 지난 5월14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나섰다.
평택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는 평택시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일원 393만㎡(약 119만평)규모로 현 수원사업장(약 50만평)의 2.4배, 삼성전자가 진행해온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하고 평택시가 행정지원을 하며 조성사업비만 총 2조2277억원이 투입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새로 육성할 사업을 뜻 함)사업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3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부지조성공사는 2015년 완료할 예정이다.
2013.05.15
'삼성의 미래' 이끌 사업 평택에 총집결
‘평택삼성’시대가 개막했다.
단군이래 사상 최대 규모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평택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평택삼성산단) 공사가 14일 첫 삽을 떳다.
평택삼성산단은 개발면적이 수원공장의 2.4배에 이르면 395만㎡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반도체 생산시설과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용지매매 분양계약을 맺은지 10개월 만에, 2010년 12월 사전입주협약을 맺은지 2년 5개월만에 본격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평택시 모고동, 지제동, 장당동, 고덕면 일원에 조성되는 평택삼성산단은 단지조성 사업에만 2조 2천277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가 산단을 조성하고, 평택시는 행정지원을 한다.
경기도시공사가 2015년 12월까지 산업단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면 2016년부터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 수원사업장(170만㎡ )의 2.4배에 달하는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차세대 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3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평택삼성산단의 지역내 생산유발효과는 189조원, 협력업체 등 고용유발효과는 127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삼성전자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지조성공사외 진입도로(1천384억원), 공업용수시설(1천714억원), 폐수종말처리시설(2천515억원) 등 산업단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 정부예산 130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평택시 관계자는 “김선기 시장이 2010년 12월 삼성전자와 입주협약 체결부터 2012년 7월말 본계약 체결까지 중앙부처를 40여 차례 방문했고, 담당공무원들은 100여 차례 방문하는 등 발품 행정으로 국비지원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또 평택삼성산단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지구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5천호 규모의 공동주택과 1~2인 가구를 위해 산단 인근에 1천607호의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덕산단 진입을 위한 ▶평택음성고속도로 나들목~고덕산업단지 ▶지제역∼고덕산업단지 연결도로 등을 산업단지 입주 시기에 맞추기 위해 한국토지주택(LH)공사와 조기착공한다.
경기도는 평택삼성산단 입주가 서해안권 개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고덕국제화지구 개발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지는 이른바 융복합 도시의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산업단지 건설로 7만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평택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는 파주LCD산업단지 등 도내 다수 산단을 조성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순조로운 산단 완공을 위해 삼성전자의 투자계획을 적극 반영하는 등 각종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00조 원대 규모 평택(平澤) 삼성 산단
삼성전자 수원공장 2.4배인 395만㎡로 이는 국내 외 생산설비 중 최대 규모인 셈이다. 총 사업비 2조 2,277억 원 투입해 완공 시 7만 2천여 명 고용 창출 기대하는 반면 생산유발 효과 189조 원, 고용유발 효과 127만 명이 발생할 것으로 보는 기대다. 평택 삼성 산단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반도체 생산시설 의료기기 등 신수종 사업 생산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경기도는 투자를 차질 없도록 산업기반조성 지원할 것 밝힌 가운데 최소 100조 원대로 이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 투자가 이뤄질 경기도 평택시 고덕 삼성전자 전용 산업단지가 14일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용지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용지매매 분양계약을 맺은 지 약 10개월 만이고, 2010년 12월 사전입주협약을 맺은 지 2년 5개월 만에 본격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평택 고덕 삼성 전자산업단지는 평택시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일원 395만㎡(약 120만 평) 규모로 조성돼 삼성전자가 진행해온 국내외 생산설비 투자 중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현 수원사업장(약 50만 평)의 2.4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하고 평택시가 행정지원을 하는 평택 고덕 삼성전자 산단 조성사업은 용지 비 9,696억 원, 조성비 9,228억 원 등 총 2조 2,27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공사는 작년 말까지 8,942억 원, 올해 709억 원을 투입해 보상·착공 및 각종 기반시설 건설 작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3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경기도는 삼성전자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용지조성공사 외 진입도로, 용수공급시설, 폐수처리시설 등 산업단지 인프라 시설에 대해 국비지원을 할 예정으로, 이미 올해 1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용지조성공사는 2015년 완료한 이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한다. 삼성전자의 고덕 산단 입주가 서해안권 개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고덕국제화지구 개발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입주로 고덕신도시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일터와 삶 터가 어우러지는 이른바 융복합 도시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 이는 산업단지 기공식 차원을 넘어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희망의 첫 삽을 뜨는 중요한 자리다. 삼성전자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높고 큰 미래를 향해 외국이 아닌 한국, 그것도 경기도 평택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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