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일대가 개발과 맞물려 주목 받고 있다.
지금 평택은 시 역사에 기록될 정도의 대형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있다.
곳곳에서 택지 조성, 산업단지 개발, 항만 개발, 미군기지 이전뿐 아니라,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축구장 400개를 합친 넓이인 395만㎡로 삼성전자 단일 사업장 가운데 최 대 규모다. 삼성은 이곳에 1단계 사업에만 15조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1차 준공을 목표로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는 41조원의 생산 유발, 1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부선 서정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고덕 국제 신도시)는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배후도시 기능도 하게 된다. 약 14만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의 택지와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산업단지는 74%, 택지는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택지는 올해 하반기에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LH가 주관하고 있는 계획인구 4만6000여명의 소사벌 택지 지구(302만㎡)도 내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새롭게 조명을 받는 곳이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산업이다.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산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배후주거 단지인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현덕면 화양리 일대에 279만 1197㎡ 규모로 조성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공사비 6,040억원이 투입돼 2020년 즈음에 완공될 예정으로 1만 8천여 세대의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며, 3천5백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화양지구 도시개발 구역은 여의도 규모인 총면적 84만여 평의 민간 도시개발구역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역이다. 평택항과 5분 거리,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과 2km 옆에 위치한 화양지구는 평택항 주변에 개발되는 포승 국가산업단지와 황해경제 자유구역의 배후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평택지역 토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세종부동산(1566-6267)에 의하면 평택 지역의 부가가치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들이라면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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