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폭 경기 다음으로 높아
올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강원도 토지 면적이 지난해 말보다 80만4,000㎡ 늘어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을 보면 외국인이 보유한 도내 토지는 2,187만3,000㎡로 지난해 말(2,106만9,000㎡)보다 80만4,000㎡(3.8%) 증가했다.
보유 면적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 전남,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컸고, 증가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 다음으로 높았다. 전체 공시지가 규모는 2,703억원으로 125억원 증가했다.
국토부는 면적 증대의 원인으로 외국인들의 증여·상속 및 매매취득이 활발했던 점을 들었다.
이 시기 주요 토지 취득 내역을 보면 미국인 개인이 춘천시 소재의 임야 13만㎡를 증여취득했고, 미국 및 캐나다 국적의 개인 다수가 총 41만㎡에 달하는 임야 등을 상속·증여취득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401&aid=219110100091
http://blog.daum.net/jds503/8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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