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엔 말을 기르던 목마장에서 일제강점기엔 공장지대로 바뀌었다가, 곱창거리를 거쳐 현재 뉴타운 재개발에 이른 서울 왕십리의 근현대 기록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은 23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근현대 왕십리에 대한 특별전 ‘가도가도 왕십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1935년 하왕십리 일대(사진) 등 근현대 관련 사진과 왕십리 뉴타운 지정 이후 서울생활문화자료 조사 때 나온 고지도, 생활용품 130여점, 왕십리 토박이들의 인터뷰와 금형·자개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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