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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이야기168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편: 263.4㎞ 구간 ‘부동산 황금로드 마도~화성 구간 들어서자 새솔동 땅값 10배 이상 치솟아 길따라 아파트 속속 들어서… 노선 주변 구축도 집값 올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편] 경기·인천의 대동맥 과거의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지난 2020년 9월1일부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이름을 바꿨다. 서울특별시를 지나지 않음에도 명칭에 서울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던 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서울 외곽으로 칭하고 있던 점 등이 부적절하다는 이유였다. 특히 이 도로는 전체 구간 중 20%가량이 서울권을 지나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구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달리, 그 바깥 지름을 따라 원형으로 더 넓게 한바퀴 순환하는 형태여서 더더욱 서울권을 거치지 않는다. 그래서 명칭 변경이 더 절실했고, 개명에 더 큰 의의가 있었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 2023. 5. 29.
'영동대로 지하개발' 30일 착공..5년만에 첫삽 서울 강남 한복판 지하에 환승시설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복합시설을 짓는 대역사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 약 1㎞ 구간 지하에 광역 환승센터 등을 짓는 복합개발 사업을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장물 이설과 가시설 공사 등 우선 시공분 공사부터 시작되며, 지하 공사를 위한 복공판 설치 등 토목 분야 본공사는 내년 2월 이뤄진다. 준공은 2027년 12월로 계획됐다. 이 사업은 1조7천4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하 7층까지 파 내려가 전체 시설 면적이 약 22만㎡에 달한다. 시는 영동대로 중앙 녹지와 보도 일부를 차로로 전환해 당장 차량 흐름에는 큰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GT.. 2021. 6. 23.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18년째 1위..㎡당 2억 돌파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이 1㎡당 공시지가가 2억원을 넘어서며 18년째 땅값 1위 자리를 지켰다. 전국에서 1㎡당 땅값이 2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사진=연합뉴스) 2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 중에서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로 나타났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1㎡당 공시지가 2억65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작년 1억9900만원에서 3.8% 오른 것으로,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004년부터 18년째 전국 표준지 중 땅값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올해 상승률(8.7%)과 비교하면 오름폭은 절반에도 미달했다. 2위인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 2020. 12. 24.
서울대 로스쿨 69%, 의대 85%… 연소득 1억 넘는 집 자녀 신입생 장학금 신청 분석해보니… 전국 로스쿨 51%, 의대는 52% 올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신입생 가운데 소득 인정액이 연간 1억1300만원 이상인 고소득층 자녀 비율(국가장학금 신청자 기준)이 10명 가운데 7명에 이른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빈부 격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이 로스쿨 합격생의 고소득층 편중으로 나타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로스쿨은 2009년 출범 당시부터 “법조인 가정이 대물림 통로로 삼아 '현대판 음서제’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전국 25개 로스쿨의 연간 평균 수업료는 1400만원에 이른다. ◇전국 로스쿨 신입생 중 고소득층이 과반 국회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장학금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올해 .. 2020. 10. 15.
2억짜리 성남 빌딩이 11억에 낙찰된 까닭은? 지난 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8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연면적 296㎡,지상 1~3층짜리 건물이 감정가 2억4100만원에 경매에 부쳐졌다. 낙찰가는 11억5000만원. 토지를 제외하고 건물만 매각된 반쪽짜리 물건이 감정가의 4배 이상(477%)으로 매각됐다 지난 5일 11억5000만원에 낙찰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의 감정가 2억4100만원짜리 건물 9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이 물건이 고가(高價)에 낙찰된 이유는 이 부지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편입된 것이라서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금토동 일대 58만2961㎡에서 오는 2024년까지 공공주택 3255가구와 핀테크·블록체인 등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 ICT(정보통신기술) 첨단산업이 입주하는 융복합.. 2020. 10. 9.
강남 오피스텔, 반년 만에 5000만원 '뚝' 취득세 중과할 때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 수에 포함 / 세부담에 찬바람에 뚝, 거래량·청약자 수 줄어…값도 수천만원 떨여져 서울 지하철 2호선 남부터미널역 인근 서초동 오피스텔 밀집 지역. 젊은 직장인 수요자가 많은 강남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목 좋은 오피스텔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매매가가 많이 떨어졌다. 급매 물건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다. 지어진 지 1년이 조금 넘은 한 오피스텔은 올해 상반기 대비 20% 정도 낮은 가격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서초동 Y공인 대표는 “최근 임대사업자들이 물량을 정리하겠다고 급히 매물을 내놓는 경우가 늘었다”고 전했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주로 임대 수익을 내기 위한 소형 원룸형 오피스텔 위주로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매수세도 줄었다. 정부 부동산.. 2020. 10. 9.
아파트 보다 비싼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 오피스텔 상위 15개 단지, 20억원 넘어 지방은 부산 해운대에서 최고가 거래 최근 2년여간 전국에서 매매된 오피스텔 중 가장 가격이 큰 곳은 서울 송파구의‘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로 나타났다. 거래가격이 100억원을 넘어 아파트 최고가인 한남더힐(최고 매매가 84억원)을 웃돌았다. 8일 한국감정원이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2019~2020.8월간 전국 오피스텔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매매 최고가 오피스텔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의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244.94㎡)로 작년 말 115억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청담동의 피엔폴루스(316.88㎡)가 65억원, 용산의 트윈시티 남산(488.54㎡)이 62여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서초 부띠크 모나코(212.91㎡)는 32억5.. 2020. 10. 8.
발 빠른 강남 다주택자, 집 팔아 강릉·제주 땅 샀다 "강남 다주택자들이 일부 아파트를 팔고 땅에 투자하고 있어요. "(서울 강남구 소재 공인중개사), 주택 규제가 강화되면서 유동자금이 땅으로 몰리고 있다. 서울 사람들이 단체로 제주도 땅을 사들이는가 하면 감정가 1억3600만원짜리 강원도 강릉 땅이 4억5400만원에 팔려나갔다. ━ 땅 투자에 몰리는 사람들… 강릉 '북방물류단지' 편입토지 감정가 3배 이상에 팔려 ━ 2일 전국개발정보 지존, 캠코 온비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23일 진행된 온비드 공매 입찰에서 감정가 1억3630만4000원짜리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 소재 '답' 2434㎡가 4억5389만9000원에 낙찰됐다. 감정가의 33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응찰자도 14명이나 몰렸다. 낙찰가 4억5389만9000원은 2순위로 응찰한 사람이 적어낸.. 2020. 10. 3.
서울사람 외지 땅투자 10년만에 최대치 직장인 김세원(36)씨는 지난 6월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로 나가 토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땅 투자에 대한 서적도 틈틈이 읽는다. 김씨는 "대출이 끊기면서 살고 싶은 집을 사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수도권 인근 토지를 조금이라도 매입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 낫겠단 생각에 예산에 맞춰 자투리 땅이라도 보고 있다"고 했다. 다주택자였다가 1주택자가 된 한형민(52)씨도 서울 외곽 토지에 투자할 생각이다. 한씨는 "토지는 공시가격도 낮은 편이고 세금 부담도 적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금을 묻어두려고 한다"면서 "주택은 규제가 너무 세고 상가도 관리 부담이 있어 생각을 접었다"고 했다. 주택 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토지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2020. 9. 28.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구청사 건립 2026년 완공 목표 서울 강서구가 마곡지구에 구청사를 새로 짓는다. 강서구는 마곡지구에 오는 2026년 완공 목표로 통합신청사(조감도)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합신청사는 연면적 5만2152㎡,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 마곡동 745-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신청사에는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주민 편의시설은 열린 도서관, 돌봄센터, 지역정보센터, 생활문화교실, 다목적 대강당,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총 2431억원이 투입되며, 청사건립기금과 특별교부금, 현 청사 매각 대금 등을 활용한다. 구는 연내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및 관리 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내년 토지매매계약과 설계공모, 기본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0. 9. 15.
개도 포르쉐를 탄다 저층 주공 아파트들이 슬럼화되며 ‘개도 포기한 동네’로 불렸던 개포동. 많은 시간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아온 동네가 ‘개도 포르쉐를 모는 동네’로 탈바꿈한 사연. ‘역사와 부동산의 만남’ 역지사지 여섯 번째 지역은 서울 ‘신흥 부촌’으로 주목 받는 강남구 개포동입니다. ■강남권 서민아파트 동네에서 귀족아파트로 개포동은 현재 드라마틱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동네입니다. 개포동 대부분 지역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들어갔거나 완료됐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개포동 재건축 붐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재건축이 시작된 구역은 개포동과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개포택지지구로 묶여 있는 일원동 현대아파트입니다. 이곳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래미안루체하임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지난 2018년 1.. 2020. 9. 12.
13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입찰 공고 4개 공구 입찰 공고 11월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총 예산 1조원이 넘는 서울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13일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목공사 4개 공구에 대한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 ​입찰 공고 후 약 한 달 동안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와 현장설명회를 거쳐 입찰참가자에게 90일간의 제안서 작성 기간을 준다. 오는 11월께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는 동시에 우선시공분(Fast-track) 공사도 시작할 계획이다.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와 코엑스 사거리 사이 약 600m 구간 지하에 폭 63m, 깊이 53m(지하 7층) 규모로 조성되는 환승센터는 5개 환승공간과 상업공간으로 구성된다. 기존 도로는 지하화하고 그 위 지상에 녹지.. 2020. 7. 14.
현대 GBC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착공 한다 현대차그룹, 5월초 서울시에 착공계 제출…착공허가 임박 현대차그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이달 중 첫 삽을 뜬다. 5일 서울시와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초 시에 GBC 관련 착공계를 제출했다. 빠르면 6일께 착공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GBC완공시 롯테타워와 어울린 GBC ​ 시는 작년 11월 26일 GBC 건허가서를 교부했다. 당시 서울시는 2020년 상반기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 일정을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 9월 10조5500억원에 옛 한전부지를 매입했다. 지하 7층·지상 105층 규모로 지어지는 GBC는 공사비만 3조7000억원에 달한다. 시 측은 GBC 건립으로 향후 27년간 264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서울시 전체 일자리.. 2020. 5. 5.
8000억 판교 땅 성남시 공매 마지막날 입찰 감정가 8094억원 부지, 신사옥 지을 듯 ​ 판교 삼평동 641번지 부지/성남시 ​ 엔씨소프트가 8000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구청 예정 부지를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지난 16일 성남시에 판교 구청 예정 용지 매각에 사업 의향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가 매입하려는 땅은 2만5719㎡ 면적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다. 판교테크노밸리 중심가에 위치한 이 땅은 신분당선 판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주변 주거·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어 판교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린다. 감정평가액만 8094억원에 이른다. ​ 엔씨소프트가 한 핸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가격의 이 부.. 2020. 4. 17.
"경부고속도로 지하화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복층으로" 대한건설협회가 최근 지하 50m 대심도 지하도로, 2층 급행전철 등 초대형 교통 SOC(사회간접자본) 건설 방안을 제시해 주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침체에 빠진 경제를 대규모 SOC 투자로 살려내 보자는 것. 미국이 대공황 당시 후버댐 건설 등 대규모 인프라 개발.. 2020. 4. 13.
현대차가 10조에 구매한 한전부지, 6년이 지난 2020년 상황 2014년 주목이 모였던 한전 부지의 주인이 결정되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사업 본격화를 위해 한전 부지를 입찰했다. 애초 현대차그룹은 2016년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각종 규제에 막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6년간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심의에서 .. 2020. 3. 13.
왜, 삼성동 일대 땅 매도 무효 소송이 제기 됐을까 대한불교 조계종 직영사찰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는 19일 1970년 강남개발 당시 봉은사 땅 10만평가량을 박정희 정권이 불법적으로 취득했다며 민사 및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땅은 현대차그룹이 사들여 105층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을 추진중인 옛한전부지와 .. 2020. 2. 20.
작년 서울 그린벨트 땅 거래액 역대 최대.. "묻지마 투자 주의보" 작년 9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산 17만7435㎡(5만3674평)이 250억원에 거래됐다. 서울 강남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헌인마을 바로 옆에 위치한 높지 않은 산이다. 그린벨트로 묶인 이 산을 사들인 큰 손은 우람개발주식회사다. 최근 몇 년간 서울 지역 내 그린벨트 땅에서 이렇게 큰 필.. 2020. 2. 17.
집값도 춤추게 하는 KTX역세권 개발 광역 역세권 개발로 교통, 생활여건 개선 역세권 개발 일대 집값 상승률, 지역 평균 2배 속초, 송도 등이 광역철도 개발로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KTX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로 지역 일대가 크게 변화하는데다,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로 주변 .. 2020. 2. 8.
GTX-B, 서울 강남연결 공식화 서울시, 남부광역급행철도 추진 ,, 송도~잠실 40분에 이동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북으로 향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강남권으로도 뻗어나갈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부천과 잠실을 잇는 남부광역급행철도와 GTX-B 노선의 연결 계획을 공식화했다. 6일 정의당.. 2020. 1. 18.
신안산선 착공에 금천구 집값 급상승 지난해 12% 상승..착공 후 3개월 간 8.3% 뛰어 도봉구와 격차도 96만원→9만원으로 좁혀 신안산선 착공 소식에 서울 금천구 집값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해 서울 25개구 중 아파트 평균 가격이 가장 낮았던 금천구가 이 기세를 타고 ‘서울 최하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제만.. 2020. 1. 11.
“수서~광주 12분 주파” 복선전철 추진 본격화 국토부,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용역 공고 2029년 개통… 경기동부 교통 혁명 기대 경기동부와 서울시를 잇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경강선(판교~여주), 경의-중앙선(파주~양평), 중부내륙선(이천~문경) 등과의 연계 효과.. 2019. 12. 10.
‘국방부-현대차 협의 임박’ GBC 연내 착공 속도낸다…삼성동 인근도 기대감↑ 당정협의, 연내 추진 3대 과제로 ‘GBC 착공’ 뜻 모아 국방부-현대차 협의 속도전…서울시 “적극 협조” 잇따른 변수로 1년 가까이 착공이 늦어졌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이 조만간 본궤도에 오른다. 여당과 정부가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 2019. 11. 8.
'여유 있는' 30대 강남으로, '쪼들린' 30대 서울 밖으로 30대 내집마련 '강남行 vs 脫서울' 양극화 38세 회계사 A씨는 최근 23억5000만원에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11㎡를 구입했다. 15억원의 강북 아파트를 정리하고 부모의 지원금(5억원), 대출(5억원) 등을 통해 자금을 융통했다. 반면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이 1억~2억원 수준인 30대(30~39세)들은 .. 2019. 10. 17.
"안 팔아요"…강남 아파트 돈 있어도 못산다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백현동의 판교푸르지오그랑블에 살고 있는 박진아 씨(46·가명)는 최근 ‘강남 갈아타기’를 하는 과정에서 심신이 완전히 지쳤다.지금 아니면 강남 입성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 주간 주말을 반납하고 강남·서초구 중개업소를 여러 군데 돌며 집을 구하러 .. 2019. 10. 16.
강남 아파트 4채중 1채 ‘지방 큰손’ 매입 올해 1∼8월 강남구 거래 아파트 2252채 중 555채 지방서 사들여 서울-지방 부동산 가격 양극화 영향… 대부분 대출 아닌 현금으로 매입 신도시 보상금 풀리면 더 늘어날 듯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모 씨(69)는 올해 7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전용면적 59m² 아파트를 12억3000만 원에 구입했.. 2019. 10. 10.
철도공단,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SRT 수서역 일원 10만2208㎡ 규모의 철도부지를 대상으로 고밀도 복합개발사업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서역 일원은 철도시설과 다른 교통수단 간 입체적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환승센터와 연계한 판매·숙박·업무·문화집회 등의.. 2019. 10. 9.
늙고 쪼그라드는 서울…`인구 1000만` 붕괴 눈앞 서울, 고령사회 첫 진입 작년 1004만명 천만 턱걸이,, 65세 이상 인구가 14% 넘어 인구감소 원인은 `높은 집값`,, 작년 경기도로 36만명 떠나 갈수록 활력 잃은 도시로,, "재개발 등 풀어 주택공급을" 서울시 65세 이상 인구가 서울 전체 등록 인구 중 14%를 처음으로 넘어선 가운데 수도 서울의 인.. 2019. 9. 18.
GBC 비행안전평가 중간용역보고… 연내 착공 가능할까 현대차그룹-국방부 비행안전 영향평가 협의 본격화… 건축허가까지 ‘산너머 산’ 서울시는 삼성동 코엑스~잠실운동장 부지를 국제업무와 복합 문화공간 조성하려 한다. 현대차그룹이 낙찰받은 한국전력 부지가 중앙에 위치했다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의 필수사항인.. 2019. 9. 7.
'위례 숙원사업' 위례신사선, 본격 추진 | 2022 착공..위례~신사 20분 만에 이동 서울 강남구 신사역과 삼성역을 거쳐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을 지난 6월 28일 서울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확정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7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1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 2019.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