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역세권 향후 발전계획 타당성·민자 적격성 등 검토
수송 수요 예측 모형도 개발 2021년 착공위한 사전 절차
수송 수요 예측 모형도 개발 2021년 착공위한 사전 절차
예비타당성조사라는 ‘큰 문턱’을 넘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사업 진행에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는 민자사업 추진ㆍ역 신설 등을 검토하는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 2021년 착공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기술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이 예타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행정절차다.
이와 관련, GTX C 노선은 수원과 양주 덕정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다. 총 연장은 74.2㎞이며, 일반철도보다 3~4배 빠른 속도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를 견인할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46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민자 적격성 검토 등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장기 철도망 정비계획, 주변 도로망의 신설 및 확장 등 개발계획을 분석한다. 신설 역에 대한 역세권, 향후 발전계획, 수요유발 등을 분석해 역 건설 타당성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교통체계의 도입 및 개선에 따른 장래의 수송수요, 수단별 분담률, 전환수송율 등을 고려한 수송수요예측 모형을 개발한다. 특히 민간자본의 참여를 위한 민자 적격성 검토도 병행된다. 국토부는 과업지시서에 철도교통 민자환경 변화를 반영해 사업방식, 요금체계, 수익률 등 변수를 고려해 적격성 판단 및 최적의 실행 대안을 제시하라고 명시했다.
1년 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을 비롯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GTX C 노선에 대해 총 사업비 4조 3천억여 원이 투자, 2021년 말 착공될 예정이다. 개통 목표시기는 2026년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 역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이 이번 과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기술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이 예타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행정절차다.
이와 관련, GTX C 노선은 수원과 양주 덕정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다. 총 연장은 74.2㎞이며, 일반철도보다 3~4배 빠른 속도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를 견인할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46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민자 적격성 검토 등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장기 철도망 정비계획, 주변 도로망의 신설 및 확장 등 개발계획을 분석한다. 신설 역에 대한 역세권, 향후 발전계획, 수요유발 등을 분석해 역 건설 타당성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교통체계의 도입 및 개선에 따른 장래의 수송수요, 수단별 분담률, 전환수송율 등을 고려한 수송수요예측 모형을 개발한다. 특히 민간자본의 참여를 위한 민자 적격성 검토도 병행된다. 국토부는 과업지시서에 철도교통 민자환경 변화를 반영해 사업방식, 요금체계, 수익률 등 변수를 고려해 적격성 판단 및 최적의 실행 대안을 제시하라고 명시했다.
1년 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을 비롯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GTX C 노선에 대해 총 사업비 4조 3천억여 원이 투자, 2021년 말 착공될 예정이다. 개통 목표시기는 2026년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 역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이 이번 과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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