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0
[경인방송 강석 기자]
(앵커)
인천 영종도가 세계적 자동차그룹 BMW의 아시아 전진기지로 선택됐습니다.
이미
입주한 BMW드라이빙센터와 더불어 연구개발센터가 2015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
BMW 자동차의 역사를 비롯해 전 차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
BMW를 운전하는 체험 트랙은 개장한 지 한 달 만에 1만 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이 드라이빙센터 안에 미래 자동차를
개발하는 연구센터가 들어섭니다.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해 각종 기술연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인천시와 독일
BMW그룹은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인천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고, BMW는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syn. 김연주/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신성장산업유치과장]
“국내 자동차 분야 중 연구 분야의 위상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고, 이런 시설을 영종도에 뒀다는 사실 자체가
인천시로서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BMW그룹은 2015년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뒤 2020년까지 200억 원 이상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영종도가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체험장에서 미래 자동차를 개발하는 연구단지로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경인방송 강석입니다.
http://www.ifm.kr/program/view.asp?pcode=news&bcode=news_article01&seq=401835
1. 인천광역시·독일 BMW그룹 다시한번 손 잡는다.hwp
2014.10.10
MBW, 내년까지 영종BMW드라이빙센터에 R&D센터 건립
인천시, BMW와 상호 협력 확대 MOU…브라질 미국 일본 중국이어 다섯번째
인천시는 독일 BMW그룹이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MW드라이빙센터에 2015년까지 R&D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있는 BMW본사를 방문해 `인천시.BMW간 상호 협력 관계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MW는 영종도 BMW드라미빙센터내에 R&D센터를 설립하고 2017년까지 본사 연구원 등 20명을 상주시킬 예정이다.
2020년까지 200억 원 이상의 투자가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 영종도에 BMW R&D센터가 들어서면 브라질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다섯번째 R&D센터가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BMW R&D센터가 영종도에 건립되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자동차 분야 첨단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BMW와 전기차 인프라스트럭처 확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전기차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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