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9
수중에서도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사진)가 다음달부터 영종도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수륙양용버스가 정식 교통수단으로 도입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인천시는 아쿠아관광코리아(주)가 제작한 수륙양용버스가 11월부터 영종도와 경인아라뱃길 선착장에서 운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버스는 영종도 선착장~인천공항고속도로~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코스를 운행한다. 이동 중에는 도로를 이용하지만 영종도 선착장과 인천터미널에서는 선박과 마찬가지로 수중을 달리게 된다. 요금은 성인 3만원, 청소년은 2만~2만5000원이다.
수륙양용버스는 지난 1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와 임원들을 싣고 영종도 인근 연안을 시범운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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