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하남지하철' 공사 착공식 치뤄

 2014.08.30 

 

"드디어 하남시민 전체 심각한 교통난 탈출"

 

28일 이현재 국회의원은 ‘하남지하철’ 공사가 오는 9월 29일 착공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하남지하철 3공구 중 우선시공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승인된 3공구 구간은 총 2.089㎞ 중 584m 구간으로, 미사지구 입주민 등 지역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9일 조기 착공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고 나머지 구간은 2018년까지, 마지막으로 검단선까지는 2020년까지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현재 의원은 “2009년 시민 2만 명의 서명을 받아 추진했던 20년 숙원사업이 마침내 착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17년 미사강변도시 입주가 완료되면 새로 유입될 10만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뿐 아니라 하남시민 전체가 심각한 교통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의원은 올해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국토부가 요구한 ‘하남지하철’ 예산 700억 원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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