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4
주차장 5316대로 늘고 하역장 지하 4층⇒지하 5층으로
하남 지역경제의 보고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종전 지하 4층에 배치됐던 하역장을 지하5층으로 이전ㆍ신설함으로써 총 연면적이 1만8748㎡ 늘어난 45만9714㎡로 몸집을 키우게 된다.
5700평 규모의 하역장이 지하 5층으로 이전ㆍ신설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주차면수는 약 766면이 늘어나 주차장은 총 5316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경기도 건축위원회는 오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남유니온스퀘어 복합개발 신축공사 사전승인(변경)’ 건을 상정, 심의하게 된다.
건축위는 이번 변경(안) 심의에서 △지역랜드마크 상징성을 가지도록 주요 외장계획 변경을 비롯 △주차동선 개선을 위한 양방향통행 및 주차램프 위치 조정 △공개공지 위치 및 조경계획 변경 △지하5층 하역장 신설 △지하3층 문화테마파크 이동에 따른 평면 변경 △지상3층 물놀이형시설 및 영화관 위치 조정 등을 다루게 된다.
하남시 최대 일자리 창출의 보고인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채용 규모에 대한 윤곽이 8월 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채용계획에 따른 인력수급 등 일자리 분야에 대한 밑그림도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사실은 하남시가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에 대비, 필요 인력 공급을 위한 용역과 관련 사업주체인 신세계에 인력수급 계획을 요청한데 대해 신세계가 8월 말까지 채용계획 전반에 대한 자료를 통보하기로 한데 따른 것.
시는 신세계로부터 채용계획에 대한 자료가 넘어오면 이를 토대로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고용촉진방안 학술연구 용역’에 착수, 분야별 필요인력에 대한 공급 등 발굴 작업에 돌입키로 했다.
1억1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용역은 당초 올 상반기 중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신세계 측에서 착공 초기에다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에 대비한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에 대한 계획을 확정하지 않아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말까지 신세계가 하남시에 통보하기로 한 채용계획에서는 채용범위와 규모, 채용분야 등에 대한 기초 자료가 제공될 것으로 보여 종합적인 일자리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신세계부터 채용계획(안)이 제출되면 이를 기초로 고용촉진 연구용역에 들어가 향후 10개월 후에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필요인력에 대한 공급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이라며 “채용계획 전반에 대해서는 신세계의 개장 로드맵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하남유니온스퀘어와 관련 신세계는 개장 3∼5개월 전 경기도와 하남시 공동으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 필요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지하 터파기 등 토목공사가 한창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11만7990㎡ 부지에 연면적 44만426㎡ 규모로 약 7000명을 고용인구로 예상하고 있는 하남시 최대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기사의 저작권은 시티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
http://www.ctnews.co.kr/sub_read.html?uid=22497§ion=sc15
하남투자매물 / http://blog.daum.net/jds503/3751
'^^경기도 > 하남,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하남 지하철 시대 열린다 (0) | 2014.10.06 |
---|---|
하남선 복선전철, 29일 착공 (0) | 2014.09.30 |
9월 29일 '하남지하철' 공사 착공식 치뤄 (0) | 2014.09.01 |
하남선 복선전철 공사 9월 착공 (0) | 2014.08.19 |
신세계, 수도권 동서남북 '교외형 복합쇼핑몰 벨트' 구축 (0) | 201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