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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송산그린시티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청신호’

by SL. 2015. 4. 23.

2015.04.20   

 

 

 

 

사업자 공모 개선 ‘산입법 개정안’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 통과
면적제한 규제 해소 원형지 공급 USKR 조성 사업과 직결 ‘촉각’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의 공모사업 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성 사업 진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경기도와 토지주인 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사업자 공모제도를 개선한 ‘산입법 개정안’(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후 개정 법안은 국회 법사위에 회부돼 있다.

현행 법률은 공모사업의 경우 택지개발촉진법을 준용하게 돼 있는데 면적제한으로 국제테마파크 조성의 애로가 됐다.

이 개정안은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화성갑)이 지난해 6월 대표 발의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지역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USKR 조성사업과도 직결돼 있다.

개정안은 도시개발법을 준용해 공모사업을 진행하도록 면적 제한을 풀었고, 원형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해 개발자가 원하는 사업에 맞게 부지를 직접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여야가 모두 이 개정안에 반대하지 않는 분위기인 만큼 4∼5월 중에 국회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수자원공사는 공모사업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2월 부동산컨설팅회사와 ‘국제테마파크 사업전략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6월 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공모 참여자들에게 국제테마파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목적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국제테마파크를 포함한 전체 송산그린시티의 성공개발을 위한 용역”이라며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용역결과가 나오면 공모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사업은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쪽 420만109㎡ 부지에 국제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기획으로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를 본뜬 5조1천억원 규모의 USKR(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 사업이 수의계약 형식으로 추진되다가 지난 2013년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사업이 표류했다.

 

과거 USKR 사업 시행자였던 USKR PFV에는 롯데자산개발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한국투자증권 등 9개사가 참여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49158

 

 

http://search.daum.net/search?w=news&nil_search=btn&DA=NTB&enc=utf8&cluster=y&cluster_page=1&q=%ED%99%94%EC%84%B1+%EC%86%A1%EC%82%B0%EA%B7%B8%EB%A6%B0%EC%8B%9C%ED%8B%B0+%EA%B5%AD%EC%A0%9C%ED%85%8C%EB%A7%88%ED%8C%8C%ED%81%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