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5대 미래사업에 향후 5년간 23조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향후 5년간 미래차 사업에 23조 원 투자와 4만5000명 채용 계획을 밝혔다
정의선 부회장은 17일 현대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한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미래차 개발과 관련된 5대 신사업 분야에 23조 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이날 간담회에서 공개한 '5대 미래혁신 신사업' 분야는 '차량전동화', '스마트카(자율주행ㆍ커넥티드카)','로봇ㆍ인공지능(AI), '미래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등이다. 모두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한 미래차 개발에 관한 것이다.
뿐만 아니다. 채용 규모 역시 확대된다. 이날 정의선 부회장은 김 부총리에게 "CES 2018에 가 보니 자동차 산업 환경이 굉장히 빨리 변하고 있었다. 5대 신사업 분야에 대해 더 좋은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5대 미래 혁신성장 분야 투자를 통해 5년간 4만5000명을 채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 부회장은 "3·4차 협력사 등을 충분히 지원해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방향으로 하겠다. 협력사가 새로운 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더 많은 인력을 뽑도록 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13종의 전동화차량을 2025년까지 38ㅈㅇ으로 대확 확대해 세계 친환경차 시장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엔 코나 EV를 비롯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전기차인 넥쏘 등 전동화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시스템, 정보통신(IT) 기술과 연계한 커넥티드카 기술 이밖에도 우수 기술 스타트업을 육성에도 적지 않은 투자 그리고 1∼3차 협력사와 동반성장ㆍ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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