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7
6월 28일 경기 서부권에 루지, 관광 곤돌라, 회전 전망대(UFO) 등 사계절 테마 관광단지 오픈
지난해 9월 4일 김포씨사이드 한달삼 회장을 비롯해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서 첫 삽을 떴던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가 9개월 만에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는 수도권 서부지역의 유일한 관광리조트 단지로 개장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며 이곳엔 루지와 관광 곤돌라, 회전전망대(UFO),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테마 관광단지가 대단위로 조성됐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는 6월28일 본격 오픈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사업자인 해강개발(주)은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일대 64만5225㎡ 부지에 루지와 관광 곤돌라, 회전전망대(UFO), 푸드코트, 이마트24 편의점, 바비큐장 등을 1차 사업으로 조성했다.
2차 사업으로는 스키장과 콘도 및 연수시설, 눈썰매장, 짚라인(Zip line), 힐링 산책로, 길상 계곡 등 각종 위락시설이 포함된 관광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1차 오픈한 리조트 업장엔 국내 레저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루지와 관광 곤돌라가 먼저 운영 중이다. 회전전망대 역시 뜨거운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아울러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스키장과 콘도를 포함한 기타 관광단지 시설이 오픈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즐기는 익사이팅 한 루지 타러 오세요.
1차 오픈 사업으로 운영 중인 주요 시설인 루지는 최근 국내서 가족 중심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멀리 뉴질랜드를 가야만 경험할 수 있는 특수 제작된 무동력 카트를 이젠 국내서도 가족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루지는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다이내믹한 레저시설이다. 이용객이 직접 방향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강화 루지 트랙 규모는 연장 1.8km/line 총 2라인으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각 코스마다 흥미와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360˚회전 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익사이팅 구간,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이 강화리조트 루지코스의 백미로 꼽힌다.
루지썰매와 함께 운영될 관광 곤돌라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BMF社’의 8인승 제품이다. 곤돌라 캐빈을 ‘독일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Porsche design studio)’에서 디자인해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총 연장은 700m, 탑승객은 2,400명/h, 루지 썰매 1,200대/h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전 세계 최초의 유일한 시스템이다.
한편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으로는 초지대교가, 남쪽으로는 영종대교가, 남서쪽으로는 일몰 낙조가 일품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조망된다. 따라서 시설 이용외의 순수 곤돌라 관광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에 충분하다. 특히 서해로 지는 낙조는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곤돌라 정상에는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회전 전망대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 초지대교, 영종대교 등 3면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1시간에 한 바퀴를 돌게끔 설계되어 있어 강화도를 방문하는 연인들이나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남다른 추억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루지와 관광곤돌라에 이어 색다른 체험의 장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외에도 고객 편의 시설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식음시설 주관사였던 ㈜신세계 푸드에서 운영하는 푸드 코트가 운영된다. 또한 패스트푸드, 스낵코너, 이마트24 편의점등 약 500석의 다양한 식음시설과 약 1,400대 규모의 주차장,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강화도는 고인돌로 유명한 역사적 특징을 잘 살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현장 체험지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차사업엔 스키장과 연장 300미터의 매머드급 눈썰매장도
2차 사업으로 진행될 스키장은 초/중급자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슬로프와 곤돌라가 들어선다. 여기에 총연장 300m의 매머드 급 눈썰매장이 들어서게 되어 익사익팅 한 눈썰매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겨울시즌 외 하계절 그린시즌을 위하여 각종 레저 스포츠 시설 및 힐링 산책로, 암석원, 각종 어트랙션 등 다양한 휴양시설과 콘도를 포함한 기타 관광단지 시설을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특히 2018년은 강화 방문의 해이며 이에 맞춰 오픈 한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는 강화도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가 운영되면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세수증대,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1차 사업 완공으로 연간 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된다. 여기에 2차 사업이 완공되는 2020년에는 연간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포씨사이드 명품 골프장 운영이 또 하나의 명품 리조트를 만들다.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 일대의 45만평 부지 위에 조성된 김포씨사이드 골프장은 국내 최초의 씨사이드 골프장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산, 강, 바다가 공존하는 수도권 유일의 씨사이드골프장으로 계절과 기후가 변화 할 때마다 김포씨사이드 골프장은 18홀 18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무엇보다도 저물 무렵 붉은 노을을 바라보면서 라운드 하는 경험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
1995년 10월 18일 정식 오픈한 김포씨사이드는 23년 된 명품 골프장으로 국내 남자오픈 대회 등 다양한 국제규모 행사를 치른 바 있다. 포카리스웨트오픈과 캠프리지오픈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곳 한달삼 회장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으로 국내 골프문화의 발전에 기여해온 공이 크다. 골프 대중화 및 활성화와 각종 세금관련 인하 및 폐지를 위한 대정부 활동, 각종 대회 활성화 등 가장 긴 재임기간을 통해 관철시켜왔다.
한달삼 회장은 “이번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1차 오픈을 통해 수도권 레제 객들이 멀리가지 않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수도권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향후 15만 명의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씨사이드 골프장은 수려한 골프코스와 아름다운 리조트를 함께 운영하게 돼 회원과 이용객들의 다양한 혜택과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됐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서부지역의 레저문화를 책임질 시설 부족으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건설은 수도권 레저문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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