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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주·연천·포천

평화공원 벨트추진

by SL. 2013. 8. 18.

2013/08/18

 

서울서 1시간 파주지역 무장병력 철수 추진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북측에 공식 제안한 '비무장지대(DMZ) 세계 평화공원' 후보지로 경기 파주와 강원 철원·고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정부소식통은 "서부·중부·동부전선에서 각각 DMZ 세계평화공원 후보지가 검토되고 있다”며 “서부전선에선 판문점 인근 지역(파주), 중부전선에서는 철원, 동부전선에선 고성이 검토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파주까지 거리는 31km로 자동차를 타고 대략 1시간 20여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다.정부는 DMZ 세계평화공원으로 선정된 지역에선 남북의 무장 병력과 장비를 철수시키고 지뢰를 제거하는 한편, DMZ 내에 설치된 철책이 있으면 뒤로 뺀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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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한강하구-파주-연천-철원-고성 잇는 DMZ 평화공원 벨트 추진

 

경기도 4단계 구상안 공개  /  강원도에 공동추진단 제안  /  강원도 “현실성 떨어진다

 

경기도가 한강하구~파주~연천~철원~고성을 잇는 평화공원을 조성한 뒤 북한지역까지 확대하는 4단계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구상안을 내놨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평화공원 유치경쟁을 벌이는 모양새인데, 박근혜 정부가 남북관계를 제대로 풀지 못해 이 자체가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경기도는 13일 파주와 연천지역에서 잇따라 열린 ‘찾아가는 실·국장회의’에서 이런 구상을 밝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와 군,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준비단계인 1단계에서는 민·관·군 합동 추진단을 꾸려 지뢰 실태와 사유지, 생태계 상황 등을 조사하고, 2단계로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이 제시한 곳에 소규모 평화공원을 조성하며, 3단계로 강원도 철원·고성까지 거점을 연결해 벨트를 구성한다는 구상이다.

 

 

파주시는 평화공원 후보지로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인 장단면 동장리 일대를 꼽았다. 파주시는 북 사천강과 남쪽 남방한계선 사이 구릉지대 1.5㎢에 탐방로를 조성하고 평화 상징물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연천군은 태풍전망대 앞 임진강 유역의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인 중면 횡산리를 지목했다. 남북이 공유하는 임진강의 수자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평화공원으로 적격이라는 것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날 “철의 장막에서 생태역사관광지로 탈바꿈한 독일의 ‘그뤼네스 반트’ 사례에서 보듯, 디엠제트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디엠제트 세계평화공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미국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구상을 밝힌 뒤, 경기도와 강원도의 각 시·군에서 유치경쟁을 벌여왔다. 경기도는 강원도에 세계평화공원 공동추진을 제안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미 고성군과 철원군이 세계평화공원을 각각 유치하겠다고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경기도의 ‘공동 추진 구상’에 대해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강원도 관계자는 “파주에서 고성까지 평화공원을 만들자는 경기도 방안은 비무장지대 전체를 공원으로 만들자는 얘기와 다를 바 없어 현실성이 떨어진다. 북한 쪽 입장이 중요한데 강원도와 경기도 여러 곳에 평화공원을 조성하자고 한다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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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박근혜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 내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북한 측에 공식 제안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아스(1,505원 ▲195 14.89%)는 전일대비 195원(14.89%) 상승한 1505원에 거래중이다. 삼영홀딩스(1,760원 △75 4.45%)(14.84%), 일신석재(1,400원 ▲180 14.75%)(14.75%), 자연과환경(542원 ▲70 14.83%)(12.92%) 등도 오름세다.

이런 가운데 딜리(1,820원 ▲235 14.83%)(8.20%)도 상승세다. 딜리는 동두천과 포천 일대 2만4101㎡에 달하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연천 일대의 토지를 보유한 삼영홀딩스와 파주와 김포등지에 토지를 보유한 코아스에 이어 이젠 동두천 토지 보유 기업까지 DMZ평화공원 테마주에 가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관기사 대결의 유산인 DMZ에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기를 북한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DMZ 내 세계평화공원 조성 구상은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접경 지역 개발 방안의 하나로 검토됐던 것으로서 박 대통령은 올 5월 미국 방문 당시 상·하원의회 합동회의 연설과 7월27일 유엔(UN)군 참전 및 정전 60주년 기념사를 통해서도 이 같은 뜻을 재차 피력한 바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이를 북한 측에 “제안한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북한 측은 지난 5월 박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 땐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DMZ 세계평화공원 제안을 “참을 수 없는 모독행위”라고 비난한 바 있으나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의 방북 땐 김양건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 되면 DMZ 평화공원 조성도 잘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북측의 호응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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