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단 56% 완료
평택 브레인시티사업 토지 보상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상 협의한 토지에 대해서는 전액 보상이 지급돼 56%가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1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체 토지 보상금 1조 6400여억원 중 보상 협의가 완료된 토지에 대한 9100여억원의 보상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상이 협의된 토지 보상금 일부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해왔으나 지난 3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사업시행사인 중흥건설 관계자 등이 만난 자리에서 보상금 전액 지급을 합의하면서 일단락됐다.
합의에 따라 중흥건설은 지난 20일까지 미지급된 5400억원의 토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현재 총 1조6467억원 중 이의와 재결을 신청한 7318억원의 토지 보상금 지급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충분한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이의 및 재결신청 건에 대해서는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보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지 보상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성균관대학교의 브레인시티 사이언스파크 참여 포기에 따라 대안 마련을 위한 브레인시티 컨설팅 예산 2억원도 확보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대 총 482만4000㎡ 부지에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보상이 협의된 토지 보상금 일부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해왔으나 지난 3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사업시행사인 중흥건설 관계자 등이 만난 자리에서 보상금 전액 지급을 합의하면서 일단락됐다.
합의에 따라 중흥건설은 지난 20일까지 미지급된 5400억원의 토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현재 총 1조6467억원 중 이의와 재결을 신청한 7318억원의 토지 보상금 지급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충분한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이의 및 재결신청 건에 대해서는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보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지 보상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성균관대학교의 브레인시티 사이언스파크 참여 포기에 따라 대안 마련을 위한 브레인시티 컨설팅 예산 2억원도 확보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대 총 482만4000㎡ 부지에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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