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6
- 도, 당진 왜목마리나 중심 연결 특화산업화 추진
첫 해양정책협의회서 기관별 협업모델 등 논의
레저선박 제작·항만 운영 등에 경제적 효과 커
충남도가 환황해권 시대를 준비하는 선도 사업으로 마리나항만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 왜목 마리나를 거점으로 도내 10곳의 마리나를 연계해 특화시킬 방침이다.
25일 열린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에서 충남 마리나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항만 개발계획과 기관별 협업모델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마리나 산업은 레저선박 제조·유통 및 마리나항만 개발ㆍ운영과 관련된 융복합 산업으로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지난해 출범한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는 도내 해양수산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도와 연안 7개 시·군, 도의회,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특별행정기관, 보령해양경비안전서, 충남요트협회 등 해양수산 관련 25개 기관·단체 40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성순 해양정책연구실장이 ‘정부의 공유수면매립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했다.
토론 시간에는 ‘아시아의 중심 해양건도 충남’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비전 실행계획 공유, 어촌·어항·어장 등을 연계한 특화사업 발굴 방안을 비롯한 각 기관별 협의·건의사항 등 22건이 논의됐다. 이외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분원 유치를 위한 충남 설치 건의문이 채택됐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충남도가 서해안의 해양수산 중심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 조한필기자
chohp11@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 당진 왜목마리나 중심 연결 특화산업화 추진
첫 해양정책협의회서 기관별 협업모델 등 논의
레저선박 제작·항만 운영 등에 경제적 효과 커
충남도가 환황해권 시대를 준비하는 선도 사업으로 마리나항만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 왜목 마리나를 거점으로 도내 10곳의 마리나를 연계해 특화시킬 방침이다.
25일 열린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에서 충남 마리나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항만 개발계획과 기관별 협업모델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마리나 산업은 레저선박 제조·유통 및 마리나항만 개발ㆍ운영과 관련된 융복합 산업으로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지난해 출범한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는 도내 해양수산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도와 연안 7개 시·군, 도의회,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특별행정기관, 보령해양경비안전서, 충남요트협회 등 해양수산 관련 25개 기관·단체 40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성순 해양정책연구실장이 ‘정부의 공유수면매립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했다.
토론 시간에는 ‘아시아의 중심 해양건도 충남’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비전 실행계획 공유, 어촌·어항·어장 등을 연계한 특화사업 발굴 방안을 비롯한 각 기관별 협의·건의사항 등 22건이 논의됐다. 이외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분원 유치를 위한 충남 설치 건의문이 채택됐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충남도가 서해안의 해양수산 중심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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