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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춘천이야기

춘천 레고랜드 또 한고비 넘겼다

by SL. 2014. 10. 31.

2014.10.28

 

진입교량 연결도로 사업 근화어린이집 이전 문제 풀려

 

 

 

 

 

근화어린이집 이전 문제가 풀려 레고랜드 진입교량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2010년부터 캠프페이지~ 춘천역~ 호반순환로~ 의암호변을 잇는 도로(4차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역 지하 관통 차로는 2010년 준공됐으나, 호반순환로에서 평화공원 못미처 의암호변까지 도로를 연장 개설하려면 근화어린이집 이전이 필요해 대체 부지를 찾아 왔다.

시는 지역 내 이전을 바라는 어린이집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소양1교와 2교 사이 국방부 토지를 매입키로 협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전 부지는 소양로1가 1,700여㎡로 주택가에 있으며, 수용 인원은 지금과 같은 99명이다.

부지매입과 건물 신축에 필요한 예산(23억원)도 확보된 상태다.

시는 내년 봄 착공, 늦어도 9월에는 준공 이전한다는 일정을 잡고 있다.

근화어린이집 이전 일정이 구체화됨에 따라 근화동 호반순환로~ 의암호 제방 간(200m) 도로 개설사업도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내년 초 예정된 레고랜드 진입교량 건설 공사에 맞춰 현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도심과 레도랜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캠프페이지 관통도로~ 춘천역 지하~ 호반순환로~ 의암호 제방 전체 구간 개통은 레고랜드 진입교량 준공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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