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기공식 내달 28일

2014.10.14 

 

진입교량도 연말 착공

 

레고랜드 코리아 기공식이 마침내 내달 28일 열린다.

도는 덴마크 프레드릭 왕세자와 정부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레고랜드 코리아 기공식을 내달 28일 사업 예정 부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춘천시는 참석범위와 행사이벤트 구상 등 기공식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기공식은 ‘레고랜드 코리아 사업장 내 문화재 보존·활용계획’이 문화재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문화재위원회의 보존 방안 승인이 나면서 공사 진행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진입교량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진입교량 총 사업비 961억9600만원 중 149억원은 내년도 국비로 이미 확보했으며 도는 조만간 업체를 선정,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은 국내 관광분야 최초로 외국 자본 1000억원이 직접 투자되는 사업으로 동아시아 최초로 춘천에 조성되는 글로벌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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