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강원도/춘천이야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에 반영된 50억원이 일반회계에서 ‘교통시설특별회계’로

by SL. 2013. 11. 30.

2013.11.29  

 

동서고속철 조기착공 가능성 높아졌다

 

국회 국토위 특별회계로 변경
타당성 조사 실시 근거 마련
원주~여주 철도 30억 편성도

 

내년 정부예산안에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던 원주~여주 철도 예산이 국회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반영됐다.

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에 반영된 50억원이 일반회계에서 ‘교통시설특별회계’로 예산과목이 변경되면서 조기 착공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28일 도와 도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7일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주~여주 철도사업 예산 3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번 국토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서 ‘기본계획 용역비’ 명목으로 원주~여주 철도 예산 30억원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 가시화를 위한 첫 단추를 뀄다는 평가다.

국토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는 이와함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산의 경우 기존 일반회계에서 교통시설특별회계로 예산과목을 변경키로 했다.

이에따라 내년 사업재기획조사비로 확보된 50억원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되면 해당 예산은 국회 예결위 심의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국토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는 이와함께 지난 27일 논의에서 영덕~삼척 고속도로 조사설계 사업을 위한 예산 등을 신규 반영키로 했으며 △동해~삼척 고속도로 건설 △국도 31호(영월~평창) △국도 38호(태백~삼척) △춘천 신매~오월 국지도 건설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

서울/진민수 jinminsu@kado.net -->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56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