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연장 구리선사업 가시권 진입하나

2015-08-27

 

▲ 지하철 6호선 연장 구리선 노선도

 

 

지하철 6호선 연장 구리선사업 가시권 진입하나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인 구리선사업(서울 신내~구리)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신청이 27일 국토교통부를 통과한 데 이어 기획재정부로 넘겨졌기 때문이다.

구리선 사업은 신내 차량기지〜구리 도매시장 간 3.98km 구간이 연결(정거장 2개소)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천775억(국비 2천643억 원, 지방비 천1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와 남양주시 및 경기동북부지역의 재정비촉진지구와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에 따라 장래 인구와 교통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것을 비롯해 경춘선 및 별내선과의 연계노선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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