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강원도/춘천이야기

제2경춘국도 신설 시급하다”

by SL. 2017. 11. 6.

 

2017.10.29


도 5개 SOC 해결 건의에 화답
평창 성공개최 지원방안 논의
시설 사후관리 대책마련 당부



도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2경춘국도 건설 등 도내 5개 SOC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시찰을 위해 27일 시범 운행 중인 서울~강릉 KTX를 타고 평창을 방문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조정식)에 제2경춘국도를 비롯해 플라이양양 면허 발급, 올림픽 지역 교통대책 추진사업 국비 지원, 춘천~철원 고속도로, 제천~삼척 고속도로 등의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구했다. 


 

국토교통위는 이날 용평리조트에서 이뤄진 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오늘의 평창 방문은 국정감사보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시찰과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국회에서 어떤 지원을 해야 할지 점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현장국감은 여느 국정감사와 달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와 격려, 우려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원욱(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미 경춘국도는 교통량지수가 D등급 E등급으로 더 이상 놔둘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제2경춘이 만들어지면 수도권 시민들도 많이 편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학재(바른정당) 의원과 윤영일(국민의당) 의원은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에 부탁하건대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사후관리, 운영, 유지관리 비용 등에 대한 문제를 계속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월 수색∼서원주 기존선 고속화사업 종합시험 중 신호기 고장으로 인한 열차 추돌사고가 있었던 만큼 올림픽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며 “원인 파악과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고장이 발생한 회로장치는 모두 교체했으며 직원 안전교육, 종합시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장은 “국토교통위의 평창 방문은 17년 만”이라며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국토교통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오후 강릉에서 다시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다.

 

http://m.kwnews.co.kr/nview.asp?s=101&aid=217102700047 

 

제2경춘국도 탄력받나

http://blog.daum.net/jds503/7383